형조도관 / 刑曹都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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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정치·법제/법제·행정
· 유형 : 제도/관청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조선 초기 노비부적과 송사를 담당하였던 관서.
조선 초기 고려의 제도에 따라 형조에 노비전담기관으로 설치되었으며, 1467년(세조 13) 장례원(掌隷院)으로 개칭되기 전까지 존속하였다. 여기 소속된 관원으로 형조에서 겸하는 지사(知事) 1인, 의랑(議郎) 2인, 정랑 2인, 주사 2인 등이 있었다. 조선 초기에 형조도관을 따로 설치한 것은 개국 후 사회변동에 따라 노비관련 소송이 폭증하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