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상동들말두레놀이 / 木上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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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생활/민속
· 유형 : 놀이/놀이
· 시대 : 현대/현 대
대전광역시 대덕구 목상동 들말에서 행해졌던 두레놀이. 음력 6월 15일 전후에 마을의 중심지인 토산(土山)에서 회의를 열어 농사를 위한 두레를 조직하고, 마을의 문서와 재정을 담당하는‘좌상’을 선출한다. 풍년을 기원하여 토산에 기를 꽂고 토산제를 지낸 후에, 두레패는 풍장을 치며 공동우물에 가서 샘굿을 한다. 논에 당도하여 농삿일을 시작하면, 선소리꾼의 소리에 맞추어 두레꾼은 뒷소리를 받아서부르는데, 대표적으로 모찌는 소리 ‘뭉치세’, 모심는 소리 ‘상사소리’, 모내는 소리 ‘긴 상사소리’ 및 ‘자진 상사소리’를 불렀으며 맞두레소리, 도리깨질소리 등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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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문화자원』 / 전국문화원연합회 / 영진문화
『한국의 두레』 / 국립민속박물관 / (주)대한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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