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토기 / 祭祀土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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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칭별칭
ceremonial pottery /
· 분야 : 역사/선사시대사
· 유형 : 개념용어/개념 용어(일반)
· 시대 : 선사/철기_고조선
제의(祭儀)의 과정에서 사용되거나 그것과 관련된 행위가 가해져서 변형된 토기.
토기가 제사에서 사용된 사례는 토기가 처음 만들어져 사용되었던 신석기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신석기시대 제사용으로 제작되었다고 볼 수 있는 토기로는 강원도 고성 문암리유적의 매장유구(埋葬遺構)에 출토된 대접과 같은 예가 있는데 같은 시기의 다른 토기와는 달리 눌러찍은무늬〔押印文〕가 가득 장식되어 있다. 청동기시대가 되면 제사용으로 따로 제작되는 토기도 현저히 늘어나지만 제의의 장소로 파악되는 유적의 사례도 많아지고 그 장소에는 예외 없이 다수의 토기가 퇴적되어 있음을 살필 수 있다. 붉은간토기〔赤色磨硏土器〕와 가지무늬토기, 검은간토기〔黑色磨硏土器〕 등은 일반 취락에서는 거의 출토되지 않으므로 고인돌〔支石墓〕와 움무덤〔土壙墓〕에 제사를 지내는데 사용하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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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분묘 제사 연구의 현황과 과제」 / 김동숙 / 『한국 매장문화재 조사연구방법5』, 학연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