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돌방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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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칭별칭

전실분 / 塼室墳
· 분야 : 역사/선사시대사
· 유형 : 개념용어/개념 용어(일반)
· 시대 : 선사/철기_고조선
벽돌〔塼〕을 장방형으로 쌓아서 만든 무덤. 널방〔玄室〕의 바닥은 지하에 설치하지만 벽은 거의 절반 이상이 지표 위로 올라와 있으며, 그것을 봉토(封土)로 덮어씌우고 있다. 벽돌은 문양이 있는 좁은 면이 내부벽이 되도록 하며, 내부는 연꽃 등의 문양에 의해 화려하게 장식되었다.벽돌쌓는 수법은 옆으로 3단, 세워서 1단을 반복해 축조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다. 매장은 널길을 통해 널〔木棺〕이 안치되며 부부묘나 가족묘일 경우 널길 입구를 개폐(開閉)해 추가장(追加葬)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백제지역에서는 공주로 수도를 옮긴 뒤 중국 화남(華南)지방의 영향을 받은 벽돌방무덤이 축조되었다. 대표적인 예로 무령왕릉(武寧王陵)과 송산리 제6호분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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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고학사전』 / 국립문화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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