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운암동주거지 / 光州雲巖洞住居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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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역사/선사시대사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시대 : 선사/청동기_고조선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 어린이대공원에 위치한 청동기시대의 움집터 유적. 정식 발굴조사가 이루어진 것이 아니어서 집자리의 규모나 내용은 확실히 파악되지 못하였다. 이미 파괴된 단애면에 노출된 흑갈색층의 집터 바닥의 길이는 약 14m에 달하는데, 그 아래는 부식된 화강암층이 나타나고 있다. 움의 깊이는 토량의 퇴적을 감안하여 적어도 60㎝ 이상을 파고 설치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집터에서는 갈판과 많은 양의 민무늬토기조각이 출토되었다. 갈판은 농경과 관련된 생활도구이고, 토기는 굵은 모래가 섞인 바탕흙으로 빚은 것으로 아가리는 바로 세워지고 두껍다. 반면, 가는 모래가 섞인 고운 흙으로 빚은 것은 안벽이 밖으로 바라져 잘 다듬어져 있고, 바깥벽에는 물손질한 것이 있으며 겹아가리도 섞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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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어린이대공원지표조사보고서(全南어린이大公園地表調査報告書)』 / 이영문 / 향토문화개발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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