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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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칭별칭

감저 / 甘藷
조저 / 趙藷
남감저 / 南甘藷
Ipomoea batatas LAM /
· 분야 : 과학/식물
· 유형 : 식물/식물(일반)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메꽃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 감저(甘藷)·조저(趙藷)·남감저(南甘藷)라고도 한다. 학명은 Ipomoea batatas LAM.이다. 원산지는 열대아메리카로 우리 나라에는 일본을 통하여 전래되었다. 고구마라는 이름도 일본말 고귀위마(古貴爲麻)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조선왕조실록에 의하면, 현종 4년(1663)에 표착하였던 사람이 그 곳에서 고구마를 먹고 있는 것을 보고, 이 작물을 재배하면 굶주림을 면할 수 있다고 보고한 기록이 있다. 『해유록(海遊錄)』에도 일본 동경(東京)에서는 고구마를 구워서 판다고 하였다. 이와 같이, 1600년대 중엽부터 일본에 표착한 어민이나 통신사들을 통하여 고구마의 존재가 우리 나라에 알려지기는 하였으나, 이를 재배하기 시작한 것은 1700년대 후반부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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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문화사』 / 이성우 / 교문사
『대한식물도감』 / 이창복 / 향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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