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청흉배 / 鴉靑胸背

검색결과 / 전체   이전화면
· 분야 : 생활/의생활
· 유형 : 개념용어/개념 용어(일반)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조선 시대 백관들이 상복에 다는 품계 표시 장식. 흉배는 조선 시대 왕복과 백관들의 상복인 단령에 사용할 수 있었다. 단령의 옷감과 같은 비단에 흉배의 문양을 곱게 수놓아 상하의 품계를 표지하였는데, 아청흉배는 아청색의 단령에 단 흉배를 말한다. 왕의 보는 둥근 형으로 양 어깨, 앞, 뒤 모두 네 곳에 가식하는 것과 달리, 백관의 흉배는 네모 형으로 상복의 가슴(앞)과 등(뒤)의 두 곳에 표지하였다. 흉배의 문양은 품계에 따라 기린, 해치, 운안, 호표, 학 등을 사용하였다.

· 관련자료 (3건)

· 관련주제어 (5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