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선대원군기린흉배 / 興宣大院君麒麟胸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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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생활/의생활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시대 : 근대/개항기
조선 말기 흥선대원군 이하응(李昰應)이 상복(常服) 단령(團領)에 달았던 기린(麒麟)이 수놓인 흉배. 단령 없이 흉배 1쌍이 1979년 1월 23일 중요민속자료 제65호로 지정되어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흉배는 관리의 관복 단령 앞뒷면에 부착하여 품계를 나타내는 표식이다. 흥선대원군은 기린흉배가 대군의 것이기 때문에 대원군으로서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서인지 1895년부터는 거북흉배로 바꾸어 사용하였다. 따라서 이 기린흉배는 흥선대원군이 적어도 1895년 이전 시기에 사용하였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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