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괄의 난 / 李适의 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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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정치·법제/정치
· 유형 : 사건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1624년(인조 2) 정월 이괄이 주동이 되어 일으킨 반란.
이괄이 인조반정 때 공이 컸음에도 불구하고 2등공신으로 책봉되고 더구나 평안병사 겸 부원수로 임명되어 외지에 부임하게 된 데 앙심을 품고 사전에 치밀히 계획해 반란을 일으켰다는 것이 종래의 통설이다. 인조는 환도한 뒤 이괄의 반란 평정에 공을 세운 장만·정충신·남이흥 등 32인을 진무공신으로 포상하고, 난의 수습책을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