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예술협회 / 綜合藝術協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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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예술·체육/연극
· 유형 : 기관단체/기관 단체(일반)
· 시대 : 근대/일제강점기
1927년 7월 중순에 토월회세서 활동한 바 있는 연학년이 이준열과 더불어 조직한 극단. 사무소를 서울 동숭동에 둔 이 단체는 8월 22일 목적이 동일하고 처지가 같은 백양회와 합동성명서를 발표하고 11월 5일 안드레예프의 <뺨맞은 그 자식>과 안톤 체흡의 >결혼신청>을 천도교기념관에서 상연했으나 3일만에 경찰의 제지로 해산되었다. 그러나 이 공연엔 러시아 문호의 두 작품을 동시에 올렸다는 점과 강홍식, 나운규 등 영화에 전념하던 인물이 무대에 섰다는 점, 이원화와 복혜숙이 오랜만에 무대에 등장했다는 데 주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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