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초도소작쟁의 / 都草島小作爭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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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칭별칭
적화촌 / 赤化村
· 분야 : 역사/근대사
· 유형 : 사건/사건 사고와 사회운동
· 시대 : 근대/일제강점기
1925년 전라남도 무안군 도초면(현 신안군 도초면)에서 일어난 소작쟁의.
도초소작인회는 처음엔 지주들을 투쟁의 대상으로 삼았으나, 이 사건 이후 소작쟁의의 구체적인 투쟁대상이 일본 무장경관으로 변하였다. 무안군은 도초도 외에 암태도 등 수많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지역은 1920년대 우리 나라 소작쟁의의 초기 발생 지역으로서 당시에는 적화촌(赤化村)이라고도 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