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로연 / 耆老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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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역사/조선시대사
· 유형 : 개념용어/개념 용어(일반)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조선시대 기로소에 등록된 전·현직 문신관료들을 위해 국가에서 베풀어주는 잔치. 매년 상사(上巳 : 음력 3월상순의 巳日, 혹은 3월 3일)와 중양(重陽 : 9월 9일)에 보제루(普濟樓)에서 큰 잔치를 열었다. 기로연에는 정2품의 실직(實職)을 지낸 70세 이상의 문과출신 관원만 참여할 수 있었다. 1394년(태조 3) 한양천도 후 태조 자신이 60세의 나이로 기로소에 들어가면서 신하들을 모아 잔치를 베푼 것이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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