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평 / 林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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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역사/근대사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시대 : 근대/일제강점기
1908-1942.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1925년 서울 보성고등보통학교(普成高等普通學校)에 입학하여 수학하였다. 이후 보성전문학교(普成專門學校: 현 고려대학교)에 입학하여 1929년까지 수학하였다. 1929년 광주학생운동(光州學生運動)이 발생하여 전국적으로 항일독립만세운동이 확산될 때 동참하였다. 이후 하얼빈으로 망명하여 공업대학(工業大學)에서 수학하고 조선공산당(朝鮮共産黨)에 입당하였다. 1935년 중국 남경(南京)으로 이동하여 조선민족혁명당(朝鮮民族革命黨)에 입당하였다. 조선민족혁명당 산하 공산주의자전위동맹(共産主義者前衛同盟) 집행위원으로 활약하였다. 1937년 중앙육군군관학교(中央陸軍軍官學校)에 입학하였다. 1938년 조선민족혁명당 중앙집행위원으로 선임되었지만, 당내에 존재하는 현실 안주(安住) 노선에 대한 반발로 탈당하였다. 이후 최창익(崔昌益)을 지지하는 자들과 함께 중국 한구(漢口)에서 조선청년전시복무단(朝鮮靑年戰時服務團)을 조직하였다. 같은 해 10월 조선의용대(朝鮮義勇隊)에 참여하여 중국 낙양(洛陽) 지역에서 항일선전활동을 하였다. 1941년 조선의용대 사령부 산하 정치공작대에 가담하였다. 이후 중국 북경(北京)으로 이동하여 고생호(高生鎬)·김무(金武) 등과 함께 대원 모집에 주력하였다. 같은 해 6월 조선청년연합회(朝鮮靑年聯合會) 산하 진찰기분회(晉察冀分會) 선전위원으로 활동하였다. 1942년 한국광복군(韓國光復軍)에 가담하여 김원봉(金元鳳) 휘하에서 제1구대 분대장 임무를 맡고 활동하다가 8월 병사하였다. 2001년 정부로부터 공훈을 인정받아 건국훈장 애국장에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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