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억득 / 金億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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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칭별칭

김사문 / 金士文
· 분야 : 예술·체육/국악
· 유형 : 인물/예술인
· 시대 : 근대/일제강점기
생몰년 미상. 일제강점기의 국악가. 전라북도 남원시(南原市) 쌍교동(雙橋洞)에서 출생하였으며, 본명은 김사문(金士文)이다. 성품이 호협하고 생각이 진취적이며, 창의력이 뛰어나 문예활동이 왕성했다. 전국의 명창, 명기들을 모아 서울에서 협률사(協律社)를 조직하였고, 《춘향전(春香傳)》을 각본 삼아 창극단을 꾸며, 전국을 다니며 공연하였다. 이를 계기로 창극단을 발족시켰는데, 이것이 오늘날 국립극단(國立劇團)의 전신으로, 국립국악원(國立國樂院)의 모태(母胎)가 되었다. 그는 현대 국악과 창극의 선구자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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