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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서발설화 / ─說話 [문학/구비문학]
게으르다고 새끼 서 발만 가지고 쫓겨난 아들이 연속되는 물건 교환으로 마침내 성공한다는 설화. 누적적(累積的) 형식담(形式譚)에 속하며, 우리나라의 여러 지역에 분포되어 있다. 게으른 아들이 동아줄 모양의 새끼 서 발만을 꼬아 아버지에 의하여 쫓겨난다. 그 아들은 여기
새상곡 / 塞上曲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정두경(鄭斗卿)이 지은 한시. 칠언절구. 변방을 지키는 늠름한 장수의 모습을 읊은 시이다. 『동명집(東溟集)』 권1에 실려 있다. 첫째구에서는 번장(番將)의 기상이 웅호함을, 둘째구에서는 8척장신에 보검을 찬 위엄을, 셋째구에서는 천산(天山)의 세 길 눈
새털옷신랑설화 [문학/구비문학]
아내의 초상화로 인해 임금에게 아내를 빼앗긴 남자가 새털옷 때문에 다시 찾게 되었다는 내용의 설화. 문헌설화는 허균(許筠)의 『성수패설(醒睡稗說)』에 수록되어 있으며, 구전설화는 일찍이 손진태(孫晉泰)가 1933년평안북도 강계에서 채록한 것이 있다(무가 일월노리푸념)
생일가 / 生日歌 [문학/고전시가]
1553년(명종 8)이현보(李賢輔)가 지은 시조. 1553년(명종 8) 이현보(李賢輔)가 지은 시조. 작자의 문집인 『농암집 聾巖集』에 수록되어 있다. 작자의 87세 생일에 인근의 노인들과 벼슬아치들을 초빙하여 정연을 베푼 자리에서 지은 노래이다. 벼슬을 사퇴한 뒤의
서경 / 西京 [문학/고전시가]
고려시대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요. 원사(原詞)는 전하지 않으며, 그 내용과 내력이 『고려사』 권71 악지(樂志) 속악조에 전하고, 같은 내용이 『증보문헌비고』 권106 악고(樂考) 17에 ‘서경곡(西京曲)’이라는 제목하에 옮겨져 있다. 서경의 백성들이 예양(禮讓)을
서경별곡 / 西京別曲 [문학/고전시가]
고려시대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속요. 『악장가사(樂章歌詞)』·『대악후보(大樂後譜)』·『시용향악보』에 실려 있어 악곡 구조를 알 수 있다. 그러나 작자와 제작 동기에 관한 기록이 없어 작품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 「청산별곡(靑山別曲)」과 더불어 궁중악장 가운데 대
서고청설화 [문학/구비문학]
조선 중기의 학자 서기(徐起)에 관한 설화. 천민 출신으로 학덕이 높았던 서고청에 관한 인물전설로, 『매옹한록(梅翁閑錄)』·『해동이적(海東異蹟)』 등에 수록된 문헌 자료와 충청남도 당진, 전라북도 부안 등에서 채록된 구비설화가 있다. 설화의 내용은 서고청의 출생담이
서광문자전후 / 書廣文者傳後 [문학/한문학]
박지원(朴趾源)이 지은 한문소설. 「광문자전」의 속편으로 『연암별집』에 수록되어 있다. 박지원의 초기 작품에 속하는 것으로서 18∼19세기 초, 주로 서울의 각양각색의 서민적 유형들에 대한 묘사이다. 「서광문자전후」의 내용은 거지의 두목 광문이 욕심과 악을 모르며 순진
서구도올 / 西寇禱杌 [문학/한문학]
1812년(순조 12) 조수삼(趙秀三)이 지은 한시. 1811년에 일어났던 홍경래(洪景來)의 난을 소재로 하여 1812년 7월에 쓴 것이다. 『추재집 秋齋集』 권2에 실려 있다. 『풍요삼선 風謠三選』의 권3에도 실려 있다. 모두 1,860언 372구의 장편 오언고시이다
서귀본향당본풀이 [문학/구비문학]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西歸)·동홍(東烘) 두 마을의 수호신의 본풀이. 이 신을 모신 본향당은 서귀포시 서귀동에 있다. 해마다 정월 초하룻날 과세문안제, 2월 13일 영등손맞이, 7월 13일 마불림대제, 11월 14일 본향당신 생신제를 지낸다. 이 제일의 당굿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