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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지리
망우리고개 / 忘憂里─ [지리/자연지리]
서울특별시 중랑구 망우동과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사이에 있는 고개. 망우산(281m) 북쪽 능선에 있는 고개로 옛날부터 서울로 들어오는 동부 관문이다. 이 고개를 통해 경춘국도, 강원도로 통하는 국도와 중앙선이 지나간다. 망우동은 경기도, 강원도 방면에서 서울로 들어오
망향의 동산 / 望鄕─ [지리/인문지리]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요방리에 있는 국립묘원. 현재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미국,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말라위, 프랑스, 독일 등 세계 각국에 거주하던 해외동포들의 영령들이 잠들어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강제로 연행되어
매곡 / 昧谷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안동 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구려의 매곡현(昧谷縣, 또는 買谷)으로, 당시 우수주(牛首州)의 관할하에 있었다. 신라의 영토로 바뀐 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파사왕이 내이군(奈已郡, 또는 捺已: 지금의 榮州)을 고구려로부터 취하여 군(郡)을 설치할 때 매곡을 그
매구곡 / 買溝谷 [지리/인문지리]
중북부지방에 있었던 것으로 추측되는 고구려 때의 옛 지명. 『삼국사기』나 『대동지지(大東地志)』에는 36년(대무신왕 13) 매구곡 사람 상수(尙須)가 그의 아우 위수(尉須)와 당제(堂弟) 천도(千刀) 등과 함께 투항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대무신왕 때의 기록에 한나라 요
매구리 / 買仇里 [지리/인문지리]
전라남도 진도 지역의 옛 지명. 신라의 영토가 된 뒤 경덕왕이 첨탐현(瞻耽縣)으로 고쳐 뇌산군(牢山郡)의 영현으로 하였다가 고려 태조 때임회현(臨淮縣)으로 바꾸었고, 현종 때 진도에 합쳤다. 매구리의 뜻은 ‘매(買)’가 하천, ‘구(仇)’가 크다는 것을 나타내므로 ‘큰
매물도 / 每勿島 [지리/자연지리]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에 있는 섬. 2009년 기준으로 인구는 134명(남 61명, 여 73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세대수는 65세대이다. 매물도 취락은 서쪽 해안에 대항마을, 서북쪽 해안에 당금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선착장은 매물도에 당금선착장, 대항선착장이
매봉산 / ─峯山 [지리/자연지리]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과 화전동에 걸쳐 있는 산. 동쪽의 구봉산(九峰山)과의 사이에는 강릉과 태백시를 연결하는 국도가 지나고 있고, 남쪽 기슭에는 태백시와 고한을 거쳐 영월 방면으로 연결되는 국도가 지나고 있다. 특히, 제천∼백산을 연결하는 태백선이 통과하고 있어 교통은
매상천 / 梅上川 [지리/자연지리]
평안남도 중화군 간동면 부근에서 발원하여 황해도 황주군의 황주평야를 서류하여 대동강에 합류되는 하천. 길이 61㎞. 상류에서는 서쪽으로 흐르다가 중류에서 약간 북서쪽으로 흐르는데 그 굴곡부는 용담(龍潭)과 진곶(辰串)이다. 하류에서는 강의 길이에 비해 넓게 형성된 약
매성 / 買城 [지리/인문지리]
경기도 양주 지역의 옛 지명. 고구려 때는 매성군(買城郡, 또는 昌化郡)이라 하였고, 신라의 영토가 된 뒤에 내소군(來蘇郡)으로 고쳤다. 고려 때는 양광도(楊廣道)의 견주(見州)가 되었고, 문종 때 남경(南京)이라 하여 유수관(留守官)을 두었다. 조선 세조 때 양주를
매이 / 買伊 [지리/인문지리]
강원도 김화 지역의 옛 지명. 신라 경덕왕 때통구현(通溝縣, 또는 通口縣)으로 고쳐 기성군(岐城郡)의 영현으로 삼았다. 고려 현종 때교주(交州)에 속하게 하였으며, 뒤에 통구현을 나누어 남쪽은 회양(淮陽)의 수입면으로 편입시키고 나머지는 금성군(金城郡) 통구면으로 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