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지리 총 2,755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지리
두만강 / 豆滿江 [지리/자연지리]
백두산(白頭山, 2744m)의 동남쪽 대연지봉(大臙脂峰, 2,360m) 동쪽 기슭에서 발원하는 석을수(石乙水)를 원류로 하여 마천령산맥 과 함경산맥에서 발원하는 대지류를 합해 동해로 흘러드는 강. 중국과 러시아와의 국경을 따라 흐른다. 길이 521㎞, 유역 면적 10,
두만지괴 / 豆滿地塊 [지리/자연지리]
두만강 남쪽과 마천령산맥 동쪽에 있는 지괴. 이 지괴는 북동에서 남서로 길게 연장되어 마천령산맥 중부에서 북동으로 향한 함경산맥의 동부가 뻗어 있고, 최고봉인 관모봉(冠帽峯, 2,541m)이 있으며 빙하시대의 빙하흔적을 남기고 있다. 이들 기반암류 가운데 변성암복합체
두문동 / 杜門洞 [지리/인문지리]
경기도 개풍군 광덕면 광덕산(廣德山) 서쪽의 골짜기. 고려의 유신인 신규(申珪)ㆍ조의생(曺義生)ㆍ임선미(林先味)ㆍ이경(李瓊)ㆍ맹호성(孟好誠)ㆍ고천상(高天祥)ㆍ서중보(徐仲輔) 등 72인이 끝까지 고려에 충성을 다하고 지조를 지키기 위해 이른바 부조현(不朝峴)이라는 고개에
두미도 / 頭尾島 [지리/자연지리]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두미리에 있는 섬. 동경 128°13′, 북위 34°41′에 위치하며, 남해도와 욕지도의 사이에 자리하고 있다. 면적은 5.03㎢이고, 해안선 길이는 11.0㎞이다. 섬의 모양이 꼬리가 있는 동물의 머리와 비슷하여 두미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두부지 / 豆夫只 [지리/인문지리]
전라남도 화순 지역의 옛 지명. 백제의 두부지현으로 757년(경덕왕 16)에 동복(同福)으로 고쳐 지금의 곡성군에 속한 현이 되었고, 고려 초에 보성군에 병합되었다가 감무로 승격되었다. 1394년 화순감무를 겸하였고 1405년(태종 5 )화순현을 병합하여 복순현(福順縣
두부침식 / 頭部 侵蝕 [지리/자연지리]
하천 침식 형태의 하나로 하천이 상류쪽으로 그 길이를 증가해 가는 침식현상. 하천의 침식은 그 방향에 따라 하방침식, 측방침식, 두부침식 등으로 구분된다. 지반(地盤)이 융기하거나 해수면이 하강하면 하천의 침식력이 부활되어 하방침식을 활발히 하게 되는데 그 침식은 기준
두운봉 / 頭雲峯 [지리/자연지리]
함경남도 풍산군 안산면과 천남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 2,487m. 북동쪽에 위치한 궐덕산(蕨德山, 1,430m)·희사봉(希砂峰, 1,780m), 북서쪽에 있는 노룡봉(老龍峰, 1,661m) 등과 함께 개마고원 위에 자리잡고 있다. 산의 고도는 높으나 개마고원의 기저
두원 / 荳原 [지리/인문지리]
전라남도 고흥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두힐현(豆肸縣)이었는데, 신라 경덕왕 때 강원(薑原)으로 고쳐 분령군(分嶺郡)의 영현(領縣)으로 하였다. 940년(태조 23) 두원으로 고쳤고, 1018년(현종 9) 보성군에 소속시켰다. 1143년(인종 21) 감무(監務)를
두잉지 / 豆仍只 [지리/인문지리]
세종특별자치시에 포함된 구 연기군의 옛 지명. 본래 백제 초기의 적현성(赤峴城)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 지금의 이름인 연기로 고쳐져 연산군(燕山郡)의 영현이 되었다. 1018년(현종 9) 청주에 속하였다가, 1172년(명종 2) 감무를 두었고 뒤에 목천감무(木
두타산 / 頭陀山 [지리/자연지리]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과 삼척시 하장면·미로면에 걸쳐 있는 산. 동경 129°1′, 북위 37°26′에 위치한 두타산은 높이가 1,357m이다. 부처가 누워있는 형상이며 박달령을 사이에 두고 청옥산과 마주하고 있다. 입구에서 삼화동 남쪽으로 4㎞쯤 계곡을 들어가면 유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