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조선 총 10,287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조선
채미가 / 採薇歌 [문학/고전시가]
1688년 전후에 김기홍(金起泓)이 지은 자연가사. 가사체의 형식인 4음보 1행을 기준으로 38행이고, 기승전결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소장하고 있는 필사본 『관곡선생실기(寬谷先生實記)』에 실려 있다. 17세기에 함경북도인 관북지역에서 약천(藥泉)
채봉감별곡 / 彩鳳感別曲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책. 국문필사본·활자본. 이 소설은 12회 회장체소설로 중국소설집 『금고기관(今古奇觀)』 중의 「왕교란백년장한(王嬌鸞百年長恨)」과 유사한 점이 있어 번안이라는 논란이 있다. 서두의 남녀 상봉과정과 화답한 시가 일치하는 것으로 보아 영향을
채상단 / 採桑壇 [경제·산업/산업]
온 백성에게 양잠을 권장하기 위하여 왕비가 친히 친잠의식(親蠶儀式)을 거행하던 곳. 1477년(성종 8) 8월에 예문관으로 하여금 친잠하던 선례를 조사하도록 하고, 1478년에 우부승지 손순효(孫舜孝)의 진언에 따라 창덕궁 후원에 채상단을 설치하였으며, 그 규모는 둘레
채선견 / 蔡先見 [종교·철학/유학]
1574∼1644. 조선 후기의 문신. 아버지는 응린이다. 정구와 조호익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았기 때문에 스스로 호를 양전헌이라고 하였다. 진사 출신으로 참봉을 지냈다. 1624년(인조 2) 이괄의 난이 일어나자 전 현감 이종문과 함께 의병을 일으켰으나 토벌에 참여하기
채선수 / 蔡先修 [종교·철학/유학]
1568(선조 1)∼1634(인조 12). 조선 중기의 의병. 아버지는 응원, 어머니는 권사공의 딸이다. 큰아버지 응룡에게 입양, 천성이 영민하고 효우가 지극하였다. 장현광과 정구에게 수학하였다. 정유재란 때 곽재우가 화왕성을 지키고 있을 때에는 그의 휘하에 들어가 여
채성윤 / 蔡成胤 [종교·철학/유학]
1659년(효종 10)∼1733년(영조 9). 조선 후기 문신. 증조는 채충연, 조부는 채진후이다. 부친 채시상과 모친 김흥익의 딸 사이에서 3남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형 채명윤과 동생 채팽윤이 있다. 1684년(숙종 10) 식년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형 채명
채소권 / 蔡紹權 [종교·철학/유학]
1480(성종 11) - 1548(명종 3). 조선 중기의 문신. 윤의 증손, 할아버지는 신보, 아버지는 수, 어머니는 권이순의 딸이다. 1506년 별시문과에 정과로 급제하여 1511년(중종 6) 정언이 되었다. 1520년 홍문관부응교와 장령을 거쳐 사간·사헌부집의·홍
채수 / 蔡壽 [종교·철학/유학]
1449(세종 31)∼1515(중종10). 조선 중기의 문신·중종반정공신. 영의 증손, 할아버지는 윤, 아버지는 신보이다. 어머니는 유승순의 딸이다. 1468년(세조 14) 생원시에 합격, 1469년(예종 1) 식년문과에 장원하여 사헌부감찰이 되었다. 1470년(성종
채여 / 彩轝 [생활/주생활]
왕실에 의식이 있을 때 귀중품을 실어 옮기던 가마. <고려사절요>의 채여에 대한 기록을 보면 요여와 채여를 분간하여 사용하는 일은 예전에는 일정한 규례가 없어 의주와 등록에 서로 다른 곳이 많지만, 옥책은 요여에 싣고 금보는 채여에 싣는 것이 근래의 관례가 되어 왔다
채유후 / 蔡裕後 [종교·철학/유학]
1599(선조 32)∼1660(현종 1). 조선 중기의 문신. 난종 증손, 할아버지는 경선, 아버지는 충연이다. 어머니는 안사열의 딸이다. 1623년(인조 1) 개시문과에 장원으로 급제, 대사헌, 대제학, 예조판서 등을 역임하였다. 저서로 ≪호주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