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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찬독 / 贊讀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세손강서원에 소속된 종6품 관직. 정원은 2인이다. 왕세손의 교육을 담당하였다. 1448년(세종 30) 세손의 관속으로 강서원이 처음 설치되면서부터 두어졌다. 좌찬독과 우찬독 각 1인을 두었는데, 좌찬독은 전임직이지만 우찬독은 다른 관사의 관리가 겸하는 겸임
찬선 / 贊善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후기 세자시강원에 소속된 정3품 관직. 찬선은 1646년(인조 24) 5월에 김상헌의 건의에 의하여 정4품 익선(翊善), 정7품 자의(諮議)와 함께 증치되어 김집이 최초로 여기에 임명되었다. 찬선의 증치는 세자교육을 성리학적 바탕 위에 강화하려는 의도에서 나온
찬집청 / 撰集廳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문헌자료의 찬집을 위하여 설치한 임시관서. 처음 설치된 시기는 1513년(중종 8)으로 ≪연산군일기≫를 찬집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후 1536년, 1614년(광해군 6) 7월부터 이듬해 11월, 1777년(정조 1) 영조의 행장과 시장을 편찬하기 위하여 설치
찰방 / 察訪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각 도의 역참을 관리하던 종6품의 외관직. ≪경국대전≫에는 경기·충청·전라도에 각 3인씩, 경상도에 찰방 5인과 역승 6인, 강원도에 각 2인씩, 황해도에 찰방 2인과 역승 1인, 영안도에 찰방 3인, 평안도에 찰방 2인으로 법제화되었다. 1535년(중종 3
참교 / 參校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승문원의 종3품 관직. 정원은 2인이다. 1466년(세조 12) 1월 관제경정 때에 지사(知事)를 개칭한 것으로서 주로 문서교감의 일을 담당하였는데, 2인 중 1인은 교훈(敎訓)의 일을 맡았다.
참봉 / 參奉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각 관서의 종9품 관직. 종친부·돈녕부·봉상시·사옹원·내의원·예빈시·군기시·군자감·제용감·선공감·관상감·전의감·사역원·사재감·전연사·소격서·사직서·전생서·혜민서·전옥서·활인서·오부, 그리고 각 능·전과 원(園)에 배속되었다. 1466년(세조 12) 1월 관제
참새잡이 [생활/민속]
납일(臘日:동지 뒤의 셋째 戌日) 전후에 참새를 잡는 풍속. 납일에 새고기를 먹으면 좋다 하여 참새를 잡는 풍속이 있다. 이때의 참새고기는 맛이 있어서 참새가 소 등에 올라가서 ‘네 고기 열 점과 내 고기 한 점을 바꾸지 않는다.’는 말이 전한다. 『동국세시기』에도 납
참선곡 / 參禪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지형(智瑩)이 지은 불교가사. 내용은 온갖 세설이 다 허물이 된다는 부정적인 의혹심으로 노래말을 시작하여, 그래도 잘 살피어 명매이둔(明昧利鈍) 중에서 허물되지 않는 묘리를 찾기를 권하는 것이다. 또한, 현선상(現善相)을 주인으로 삼고 시심마(是甚麽)로 방
참성단 / 塹城壇 [종교·철학/민간신앙]
강화도 마니산 꼭대기에 있는 제단. 전국체전의 성화를 채화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사적 제136호이다. <문헌비고>에는 1639년과 1700년에 각각 참성단을 개수축하여 비를 세웠다. 참성단의 최초의 모습과 정확한 축조연대는 알 수 없다. 참성단에서는 현재 개천절과
참의 / 參議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육조의 정3품 당상관직. 정원은 이·호·예·병·형·공조에 각 1인씩 총 6인이다. 각 조의 차차석 관원으로 참판과 함께 판서를 보좌하는 좌이관(佐貳官)이었다. 지금의 차관보에 해당한다. 그러나 단순한 보좌관이 아니라 각 조의 3당상 중 1인으로서 판서와 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