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조선 10,287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조선
  • 찬독 / 贊讀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세손강서원에 소속된 종6품 관직. 정원은 2인이다. 왕세손의 교육을 담당하였다. 1448년(세종 30) 세손의 관속으로 강서원이 처음 설치되면서부터 두어졌다. 좌찬독과 우찬독 각 1인을 두었는데, 좌찬독은 전임직이지만 우찬독은 다른 관사의 관리가 겸하는 겸임

  • 찬선 / 贊善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후기 세자시강원에 소속된 정3품 관직. 찬선은 1646년(인조 24) 5월에 김상헌의 건의에 의하여 정4품 익선(翊善), 정7품 자의(諮議)와 함께 증치되어 김집이 최초로 여기에 임명되었다. 찬선의 증치는 세자교육을 성리학적 바탕 위에 강화하려는 의도에서 나온

  • 찬집청 / 撰集廳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문헌자료의 찬집을 위하여 설치한 임시관서. 처음 설치된 시기는 1513년(중종 8)으로 ≪연산군일기≫를 찬집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후 1536년, 1614년(광해군 6) 7월부터 이듬해 11월, 1777년(정조 1) 영조의 행장과 시장을 편찬하기 위하여 설치

  • 찰방 / 察訪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각 도의 역참을 관리하던 종6품의 외관직. ≪경국대전≫에는 경기·충청·전라도에 각 3인씩, 경상도에 찰방 5인과 역승 6인, 강원도에 각 2인씩, 황해도에 찰방 2인과 역승 1인, 영안도에 찰방 3인, 평안도에 찰방 2인으로 법제화되었다. 1535년(중종 3

  • 참교 / 參校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승문원의 종3품 관직. 정원은 2인이다. 1466년(세조 12) 1월 관제경정 때에 지사(知事)를 개칭한 것으로서 주로 문서교감의 일을 담당하였는데, 2인 중 1인은 교훈(敎訓)의 일을 맡았다.

  • 참봉 / 參奉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각 관서의 종9품 관직. 종친부·돈녕부·봉상시·사옹원·내의원·예빈시·군기시·군자감·제용감·선공감·관상감·전의감·사역원·사재감·전연사·소격서·사직서·전생서·혜민서·전옥서·활인서·오부, 그리고 각 능·전과 원(園)에 배속되었다. 1466년(세조 12) 1월 관제

  • 참새잡이 [생활/민속]

    납일(臘日:동지 뒤의 셋째 戌日) 전후에 참새를 잡는 풍속. 납일에 새고기를 먹으면 좋다 하여 참새를 잡는 풍속이 있다. 이때의 참새고기는 맛이 있어서 참새가 소 등에 올라가서 ‘네 고기 열 점과 내 고기 한 점을 바꾸지 않는다.’는 말이 전한다. 『동국세시기』에도 납

  • 참선곡 / 參禪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지형(智瑩)이 지은 불교가사. 내용은 온갖 세설이 다 허물이 된다는 부정적인 의혹심으로 노래말을 시작하여, 그래도 잘 살피어 명매이둔(明昧利鈍) 중에서 허물되지 않는 묘리를 찾기를 권하는 것이다. 또한, 현선상(現善相)을 주인으로 삼고 시심마(是甚麽)로 방

  • 참성단 / 塹城壇 [종교·철학/민간신앙]

    강화도 마니산 꼭대기에 있는 제단. 전국체전의 성화를 채화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사적 제136호이다. <문헌비고>에는 1639년과 1700년에 각각 참성단을 개수축하여 비를 세웠다. 참성단의 최초의 모습과 정확한 축조연대는 알 수 없다. 참성단에서는 현재 개천절과

  • 참의 / 參議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육조의 정3품 당상관직. 정원은 이·호·예·병·형·공조에 각 1인씩 총 6인이다. 각 조의 차차석 관원으로 참판과 함께 판서를 보좌하는 좌이관(佐貳官)이었다. 지금의 차관보에 해당한다. 그러나 단순한 보좌관이 아니라 각 조의 3당상 중 1인으로서 판서와 거의

페이지 / 1029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