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고대 총 1,191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고대
소문국 / 召文國 [지리/인문지리]
초기국가시대 경상북도 의성군에 있었던 소국. 『삼국사기』 신라본기 벌휴이사금 2년 (185)조에는 “파진찬(波珍飡) 구도(仇道)와 일길찬(一吉飡) 구수혜(仇須兮)를 좌우군주(左右軍主)로 삼아 소문국을 공벌(攻伐)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삼국사기』 지리지에 따르
소산 / 蘇山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청도지역의 옛 지명. 본래 삼한시대에는 이서국(伊西國)이었으나, 42년(유리왕 19)에 유리왕의 공략을 받아 신라의 영토가 되었다. 처음에는 솔이산현(率伊山縣, 또는 率已山縣)이었으나 748년(경덕왕 7)에 구도현(仇刀縣)과 합쳐 대성군(大城郡)으로 하였다.
소석삭국 / 小石索國 [지리/인문지리]
삼한시대 마한의 소국. 마한 54소국 중의 하나이다. 《삼국지》 위서 동이전에는 삼한의 소국이 열거되어 있다. 여기에는 또 대석삭국(大石索國)이 보이는데, 이는 글자의 뜻으로 보아 ‘석삭국(石索國)’을 ‘소(小)’와 ‘대(大)’로 구분한 것으로 생각된다. 《동국여지승람
소위건국 / 素謂乾國 [지리/인문지리]
삼한시대 마한의 소국. 마한 54소국 중의 하나이다. 『삼국지』위서 동이전에는 우리 민족에 관한 비교적 자세한 기록이 수록되어 있다. 동이전의 한조(韓條)에는 여러 삼한 소국의 이름이 열거되어 있는데, 그 이름의 한자표기는 우리말의 나라 이름을 당시의 중국 상고음에 따
소작제도 / 小作制度 [사회/사회구조]
토지소유자가 다른 사람에게 토지를 빌려주고 경작시키는 대가로 지대(地代)를 받는 경작제도. 우리 나라의 소작제도는 멀리 삼국시대부터 기원을 찾을 수 있다. 삼국시대에도 토지매매가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이와 관련하여 사전(賜田:임금이 내려준 밭)이나 사원전(寺院田) 또
속로불사국 / 速盧不斯國 [지리/인문지리]
삼한시대 마한의 소국. 마한 54소국 중의 하나이다. 『삼국지』위서 동이전의 한조(韓條)에는 삼한소국들의 여러 이름들이 열거되어 있다. 나라이름들은 당시의 중국음으로 표기한 것인데, 대체로 우리 나라의 한자음에 가까워 위치비정에 많은 참고가 된다. 따라서 ‘속로불사’는
속함 / 速含 [지리/인문지리]
경상남도 함양 지역의 옛 지명. 본래 신라의 속함군(速含郡, 또는 含城郡)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 천령군(天嶺郡)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당시의 행정상으로는 강주(康州) 관할이었으며, 이안(利安)ㆍ운봉(雲峯)은 천령군의 영현이었다. 당시의 군 치소(治所)는 현재
송동자하산 / 送童子下山 [문학/한문학]
신라 왕자 김지장(金地藏)의 시. 『전당시 全唐詩』 권808에 수록되어 있다. 김지장이 당나라 숙종(肅宗) 때에 중국 구화산(九華山)에 은거하여 지은 시로, 현존하는 유일한 작품이다. 시의 내용은 “고국으로 돌아가면 오죽 좋으련만, 그렇다고 자주 눈물 흘릴 것 있느냐!
송림 / 松林 [지리/인문지리]
경기도 장단 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구려의 약지두치현(若只頭耻縣, 또는 之蟾朔縣)이었는데, 신라의 영토가 된 뒤 757년(경덕왕 16) 여웅(如熊)으로 고쳐 송악군(松岳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고려 초에 송림으로 고쳤고, 광종 때 이곳에 불일사(佛日寺)를 창건하게 되
송변 / 宋邊 [지리/인문지리]
경상남도 거제 지역의 옛 지명. 본래 신라의 송변현이었는데, 경덕왕 때 남수(南垂)로 고쳐 거제현의 영현으로 하였다. 1271년(원종 12) 왜구에게 이곳을 점령당하자 주민을 거창군 가조현(加祚縣)으로 옮겨 오랫동안 주민이 살지 않았으나, 조선 세종 때 주민의 거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