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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대
성부산설화 [문학/구비문학]
경주 남쪽에 있는 성부산과 관련된 지명유래 설화. 별이 떠 있는 것 같은 구체적인 사건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성부산이라는 지명이 생겼다. 『삼국유사』 권1 태종춘추공조(太宗春秋公條)와 『동국여지승람』 제21권 경주부에 실려 전해지고 있다. 이 설화는 지명유래담적인 성
성산가야 / 星山加耶 [지리/인문지리]
가야연맹체의 한 나라. 지금의 경상북도 성주군에 있었던 것으로 비정된다. 『삼국유사』 가락국기에서 성산가야를 벽진가야라고 했는데, 이는 성주군 벽진면의 지명을 따른 것으로 보인다. 성산이라는 지명은 현재 고령군의 한 면으로서 성산면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지리적 위치
성선설 / 性善說 [종교·철학/유학]
인간의 본성은 본래 선하다고 보는 학설. 맹자가 최초로 체계화시켰다. 그에게 있어서 성선이라 함은 인간 고유의 본질로서 인성이 선하다는 것이다. 맹자는 성선의 사실을 인의예지의 4단으로 설명했다. 사단은 측은지심, 수오지심, 사양지심, 시비지심을 뜻하는 것이다.
성악설 / 性惡說 [종교·철학]
인간의 본성을 악하다고 보는 학설. 순자가 체계화하였다. 맹자의 성선설과 대조를 이룬다. 순자는 성을 악으로 보고, 선은 인위적으로 보았다. 그는 선천적인 도덕성을 근본으로부터 부정하면서 후천적인 경험과 수양과 문화적인 노력에 의해 인간은 형성된다고 보았다. 그러나 순
성인 / 聖人 [종교·철학/천주교]
생전의 모범적인 덕행으로 모든 사람의 공경을 받을 만한 사람에게 붙이는 천주교의 공식적인 칭호. 성인이 되기 전에 우선 각 지역에서 공경을 받을 수 있는 복자로 선포되며, 복자로 선포된 자 가운데서 신자들의 기도로 기적이 이루어졌음을 심사하여 교황이 성인으로 선포하게
세시풍속 / 歲時風俗 [생활/민속]
음력 정월부터 섣달까지 해마다 같은 시기에 반복되어 전해오는 주기전승의례(週期傳承儀禮). 세시풍속은 대체로 농경문화를 반영하고 있어 농경의례라고도 한다. 여기에는 명절, 24절후(節侯) 등이 포함되어 있고 이에 따른 의례와 놀이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농경을 주
소가야 / 小加耶 [지리/인문지리]
가야연맹체의 한 나라. 지금의 경상남도 고성에 있었던 것으로 비정된다. 《삼국유사》 5가야조에 “소가야는 지금(고려 초)의 고성(固城)”이라고 하였다. 《삼국사기》 지리지에는 “고성군은 본래 고자군(古自郡)”이라고 되어 있으며, 《삼국지 三國志》 위서 동이전 한조에는
소경무 / 小京舞 [예술·체육/무용]
신라 신문왕 9년(689) 왕이 신촌(新村)에서 잔치를 베풀었을 때 춘 7가지 춤 중의 하나. 감(監) 2인, 금척(琴尺) 1인, 무척(舞尺) 1인, 가척(歌尺) 3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춤의 형태는 알 길이 없다. 소경(小京)은 국원(國原)을 일컫는 것이므로, 문무왕
소고구려 / 小高句麗 [지리/인문지리]
고구려 멸망 후 요동지역에 거주하고 있던 고구려 유민이 8세기 말에서 9세기 초에 걸쳐 자립해 세운 나라. 역사서에서는 국호를 고(구)려라 했으나, 원래의 고구려나 궁예(弓裔)의 후고구려 및 왕건이 세운 고려와 구별하기 위해 편의상 소고구려라 칭한다. 소고구려에 관한
소목 / 小木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성주 지역의 옛 지명. 『신증동국여지승람』인동현(仁同縣) 고적조(古蹟條) 소목군에 대한 기록에서 927년(태조 10) 견훤(甄萱)이 장수를 보내어 대목(大木)과 소목(小木) 두 군의 곡식을 베어갔는데 지금의 어느 곳인지 자세하지 않다고 하였으며, 『대동여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