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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라우치암살미수사건 / 寺內正毅暗殺未遂事件 [역사/근대사]
1910년 12월 안명근이 초대 조선총독 데라우치를 사살하려던 항일투쟁. 1910년 10월 1일부터 위압을 떨치기 시작한 조선총독부는 이 의거를 계기로 105인 사건을 일으켜 민족지도자 윤치호, 양기탁, 이승훈 등을 전국에 수배, 일제히 검거하였다.
도봉소사건 / 都捧所事件 [역사/근대사]
1882년 6월 무위영(武衛營) 소속 군병들이 일으킨 군란. 도봉소사건은 정부의 개화정책 일환으로 군제개편이 단행되면서 구조적으로 소외된 구 5군영 소속 군병들의 불만이 집약되어 일어난 것으로, 임오군란의 발단이 되었다.
도초도소작쟁의 / 都草島小作爭議 [역사/근대사]
1925년 전라남도 무안군 도초면(현 신안군 도초면)에서 일어난 소작쟁의. 도초소작인회는 처음엔 지주들을 투쟁의 대상으로 삼았으나, 이 사건 이후 소작쟁의의 구체적인 투쟁대상이 일본 무장경관으로 변하였다. 무안군은 도초도 외에 암태도 등 수많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동경성전투 / 東京城戰鬪 [역사/근대사]
1933년 6월 한국 독립군이 중국군과 연합해 동경성(東京城)을 탈환한 전투. 한국 독립군은 1932년 중국호로군 정초(丁超)와 협의한 뒤 한·중연합군으로써 토일군(討日軍)을 조직하여, 1933년 5월 3일 전 병력을 동원해 영안현성과 동경성을 공격하였다.
동녕현전투 / 東寧縣戰鬪 [역사/근대사]
1933년 한국독립군이 중국 의용군과 중국 공산당 계열의 유격대 등과 연합하여 동만주 동녕현성에 주둔한 일본군과 만주군을 공략한 전투. 한국독립군 등 연합부대는 이 전투에서 비록 패배하였지만, 수백 명의 일·만군을 살상하고 대량의 전리품을 노획하는 전과를 거두었다. 이
동맹휴학 / 同盟休學 [사회/사회구조]
학생들의 집단적인 등교·수업 거부 운동. 일제강점기의 동맹휴학은 본질적인 면에서 항일적 성격을 내포하고 있었다. 학생들은 식민지 상황을 누구보다도 철저하게 인식하여 그에 대한 민족적 대항 자세를 확립하고, 또한 그것을 행동으로 해결하려는 실천력을 왕성하게 개발해 나가는
동양척식주식회사투탄의거 / 東洋拓殖株式會社投彈義擧 [역사/근대사]
1926년 의열단원 나석주가 일제의 한국 경제 침략의 총본산인 동양척식주식회사를 습격하여 폭탄을 던진 의거. 나석주는 민족지도자 김창숙의 권유를 받고, 조국을 강탈하고 농민을 착취하는 대표적 일제 침략 기관인 조선식산은행과 동양척식주식회사 등을 습격하였고, 이후 순국하
동의대사태 / 東義大事態 [역사/현대사]
1989년 5월 3일 부산 동의대생들이 도서관으로 진압하는 경찰을 저지하기 위해 던진 화염병이 대형화재로 번져 경찰관 7명이 숨지고 학생과 경찰 11명이 중상을 입은 참사. 5월 1일 동의대생 50여 명이 이날 가두시위 도중 연행된 정성원을 구출하려고 부산진경찰서 가야
동학운동 / 東學運動 [역사/근대사]
1894년 전라도 고부의 동학접주 등을 지도자로 동학교도와 농민들이 합세하여 일으킨 농민운동. 동학농민운동은 전라도 고부군에서 일어난 민란에서 비롯되었다. 고부민란으로부터 1년여에 걸쳐 전개되었던 동학농민운동은 결국 실패하였으나, 여기에 참가한 동학농민군은 뒤에 항일의
러시아군사교관단 [정치·법제/외교]
1896년 10월과 1897년 8월 두 차례에 걸쳐 러시아정부가 조선에 파견한 군사교관단. 1896년 10월 20일 그레미쉬이호를 타고 러시아 군사교관단이 제물포에 도착, 10월 21일에 서울에 도착하였다. 러시아 군사교관은 하사관 1명당 친위대 80명으로 구성된 소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