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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원자부 / 元子府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태종 때 원자의 교육을 위하여 특별히 설치하였던 관서. 1402년(태종 2)에 원자 제(양녕대군)를 위하여 성균관의 동북 모퉁이에 별도의 학당을 세우고 명칭을 경승부라 하였다. 관원으로는 좌·우유선 2인, 좌·우시학 2인, 좌·우동시학 2인을 임명하였고, 또 실
원작전 / 元作錢 [경제·산업/경제]
조선 후기 전세를 돈으로 환산하여 바치게 한 작전제도. 세곡을 조운으로 운송하기 곤란한 내륙 산간고을에 시행되었다. 1713년(숙종 39) 황해도 신계·곡산·서흥·수안·봉산 등 5읍에서 처음으로 시행하였는데, 이때의 작전환산율은 쌀 1석에 7냥, 전미 1석에 5냥,
원전 / 院田 [경제·산업/경제]
조선시대에 원의 경비를 조달하기 위하여 설정한 토지. ≪경국대전≫에 의하면 각 원에는 원주(院主)를 두며 그 밖에 원호(院戶) 2호 내지 3호를 배정하였다. 원주에 대해서는 대로에 1결 35부, 중로에 90부, 소로에 40부를 지급하여 그 수익으로 원의 제반경비를 지
원점 / 圓點 [교육/교육]
조선시대 교육기관에서 유생들의 출결사항 점검을 위해 매기는 점수. 하루에 아침저녁 두 번 식당에 들어가서 서명을 해야 원점 1점이 된다. 이 제도는 기숙하면서 공부하는 거재생들의 거관일수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특히 성균관의 경우 생원과 진사로 하여금 성균관
원접사 / 遠接使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명나라와 청나라의 사신을 맞아들이던 관직 또는 그 관원. 조선은 2품관 중에서 문명과 덕망이 있는 이를 조정에서 선발하여 원접사로 삼고 의주까지 가서 중국 사신을 마중하여 잔치를 베풀고, 선위사를 도중 다섯 군데에 보내 설연, 위로하였다. 원접사를 파견할 때
원종공신 / 原從功臣 [정치·법제/법제·행정]
왕을 수종해 공을 세운 사람에게 준 칭호, 또는 그 칭호를 받은 사람. 공신을 크게 나누면, 배향공신과, 훈공을 나타내는 명호를 1등에서 3등 또는 4등으로 나누어 포상하는 훈봉공신이 있다. 그리고 훈봉공신은 다시 정공신과 원종공신으로 나뉜다. 실록에 나오는 원종공신
원행을묘정리의궤 / 園行乙卯整理儀軌 [언론·출판/출판]
사부(史部) - 정서류(政書類) 정조(正祖) 명편, 금속활자본(정리자), 1797년(정조 21), 10권 8책. 이 책의 구성은 수권, 권1-5, 부편, 권1-4이다. 1795년(정조 9) 윤2월 정조가 자궁(慈宮)과 함께 현륭원에 행행 때의 경위와 절차, 비용 등을
월간집 / 月澗集 [종교·철학/유학]
이전의 문집. 목판본, 후지: 이증록(1712), 4권4책. 권1은 만사를 포함하여 88제 100여 수의 시와 2편의 소가 수록되어 있다. 권2에는 모두 82편의 서, 권3에는 잡저‧잠‧제문‧묘지‧행장 등이 실려 있다. 권4는 부록으로 묘갈명‧옥성서원봉안문‧상향축문‧제
월강서원 / 月岡書院 [교육/교육]
전라북도 장수군 계내면 월강리에 있는 서원. 1826년(순조 26)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백장(白莊)·송보산(宋寶山)·김남택(金南澤)·최경회(崔慶會)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창건, 위패를 모셨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오던 중 1868년(고종 5)
월계서원 / 月溪書院 [교육/교육]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고성리에 있는 서원. 1856년(철종 7)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장말익(張末翼)과 장양수(張良守)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울진읍 무월리에 월계사(月溪祠)를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1862년에 ‘월계(月溪)’라고 사액되어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