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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맞춤법 [언어/언어/문자]
문자체계로서의 한글 자모를 확립하고 그것으로써 국어를 표기하는 규범. 한글맞춤법이라는 용어가 생기기 이전에는 한자어로서 언문철자법(諺文綴字法) 또는 조선문철자법(朝鮮文綴字法)이라고도 불렀기에 ‘맞춤법’은 ‘철자법’의 신조어가 되는 셈이었다. ‘철자법’이라는 용어는 개화
한글맞춤법통일안강의 [언어/언어/문자]
이희승(李熙昇)이 조선어학회(한글학회의 전신)의 「한글맞춤법통일안」의 내용을 조항에 따라 강의식으로 해설한 책. 「한글맞춤법통일안」은 문체가 간단하고 뜻이 너무나 압축되어 전체의 내용을 쉽사리 알 수 없으므로, 「한글맞춤법통일안」의 체재를 그대로 따라 각 조항에 대한
한글모죽보기 [언어/언어/문자]
1907년부터 1917년까지 10년간에 걸친 조선언문회의 활동을 이규영(李奎榮)이 기록한 책. 연혁에는 1907년 7월부터 시작한 하기(夏期) 국어강습소, 1908년 8월에 발기한 국어연구학회, 1909년 7월에 시작한 국어연구학회강습소, 학회와 강습소 명칭의 변경 등
한글문화연대 [언어/언어/문자]
2000년에 2월에 우리 말과 글을 가꾸어 독창적인 한글 문화를 일구기 위해 설립된 민간단체. 한글문화연대는 2000년 2월 22일 창립되었다. 한글에 대해 연구하고 외래어에 잠식되어 입지가 좁아지는 한국어를 지키고 가꾸어 나가기 위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학술
한글소리본 [언어/언어/문자]
정인승·유열이 함께 지은 우리말 소리 지도서. 우리말 소리의 이해와 연습을 위한 입 모양 및 발성 기관 그림책이다. 그림책 성격의 책의 특성상 특별한 목차는 없으며 ‘지도하는 방법’이라는 일러두기 다음에 ‘소리틀의 그림’을 제시하고 발성 기관의 각 부분을 번호로 매겨
한글의 기원 / 한글의起源 [언어/언어/문자]
이상백(李相佰, 1904∼1966)이 『훈민정음해례』에 근거하여 한글의 기원을 밝히기 위해 지은 한글 연구서. ‘고전모방설(古篆模倣說), 범자모방설(梵字模倣說), 몽고 파스파 문자 모방설, 서장문자기원설(西藏文字起源說), 상형설’ 등 기존의 훈민정음 기원설을 정리하여
한글의문법과실제 / ─文法─實際 [언어/언어/문자]
1946년에 한글문화보급회 경남지부(文化普及會慶南支部)에서 발행한 문법서. 겉표지에 ‘이극로 박사 교열(李克魯博士校閱)’, ‘군정 경남도 학무과장 추천(軍政慶南道學務課長推薦)’이라고 되어 있으며, 한글문화보급회 경남지부장 안준상(安駿相)의 ‘발간(發刊)에 제(際)하여’
한글의바른길 [언어/언어/문자]
1937년에 최현배(崔鉉培)가 한글 운동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펴낸 책. 『한글의 바른 길』은 한글 운동의 역사와 내용에 대해 논한 8편의 논문과 박승빈의 철자법을 비판한 「붙임」 1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붙임」을 포함한 9편의 논문의 제목은 1) 한글 운동의 유래
한글의투쟁 / ─鬪爭 [언어/언어/문자]
최현배(崔鉉培)가 펴낸 한글연구서. 한글전용론자인 저자가 한글전용에 대한 자신의 주장을 담은 논설들을 중심으로 엮은 것이다. 내용은 주장·논난·여러가지·맞춤법 관계·한글투쟁의 성명서 모음 등 다섯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그러나 여록의 성격을 지닌 「여러가지」와 붙임
한글적새 [언어/언어/문자]
1916∼1919년경에 집필한 문법표와 국어자료를 집대성한 이규영(李奎榮)의 국어연구 초고. 전6권.‘적새’는 적(기술) 새(구조)의 뜻으로 해석되며, 저자는 이규영의 『온갖것』이나 『말듬』의 필적에 따라, 저술연대는 그 문법용에 따라 추정된 것이다. 내용은 첫재떼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