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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사건 > 사건 사고와 사회운동
  • 낭천민란 / 狼川民亂 [역사/근대사]

    1889년부터 1892년 봄까지 강원도 낭천현(현재 화천군)에서 발생한 민란. 이 난은 호단위로 부과하는 요역인 호역(戶役)이 고르지 못함과, 이서(吏胥)들의 환곡의 부정에 원인이 있었다. 이 난으로 조정에서는 강원감사 윤영신에게 보고하게 하여, 전전 현감 신용과 전

  • 농민조합운동 / 農民組合運動 [역사/근대사]

    1926년부터 1935년 사이에 일어난 일련의 농민조합 형태의 농민운동. 1920년대 초 소작인 중심으로 구성되었던 소작인조합은 1920년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전체 농민을 포괄하는 농민조합으로 체제를 개편하였다. 이는 농민운동의 성격이 단순한 소작조건의 개선이라는 경제

  • 농촌계몽운동 / 農村啓蒙運動 [역사/근대사]

    농민의 의식과 지식, 기술 등을 계몽하거나 개발하기 위하여 학생들 또는 학식 있는 지도층의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단체를 형성하여 농촌사회에 봉사하는 사회교육적 활동. 농촌계몽운동은 주체가 농민이 아니었기 때문에 농민운동이 아니라 농촌운동이었다. 그리고 교육활동이면서 학교

  • 니이카타현조선인노동자학살사건 / 新潟縣朝鮮人勞動者虐殺事件 [역사/근대사]

    1920년대 초 일본 니이카타현 소재 신월전력주식회사 수력발전소 공사장에서 일어난 조선인노동자 학살사건. 신월전력주식회사는 니이카타현 시나노나카에 조선인노동자 600명을 포함한 총 1,200명의 노동자를 동원해 8개년 계획으로 동양최대의 발전소를 건설하였다. 이 사실이

  • 니주바시투탄의거 / 二重橋投彈義擧 [역사/근대사]

    1924년 의열단원(義烈團員)인 김지섭(金祉燮)이 일본 천황을 살해할 목적으로 일본 궁성을 습격, 투탄한 의거. 1923년 9월 일본 관동대지진 당시 수많은 한국인이 일본의 군·관·민에 의해 학살당하자, 의열단이 결사 단원을 일본에 파견하여 일제의 주요 기관을 파괴하고

  • 단발령 / 斷髮令 [역사/근대사]

    1895년 11월 김홍집내각이 성년 남자의 상투를 자르도록 내린 명령. 당시 정부가 단발령을 내린 이유는 ‘위생에 이롭고 작업에 편리하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유교 윤리가 일반 백성들의 생활에 뿌리 깊이 자리 매김하고 있었다. 단발령 실시는 당시의 실정을 고려

  • 단파방송밀청사건 / 短波放送密聽事件 [언론·출판/언론·방송]

    일제강점기 말기 방송국에 근무하던 직원들을 중심으로‘ 미국의 소리(VOA)’와 중경의 임시정부에서 보낸 단파 방송을 청취하여 전황을 비밀리에 전파하다가 많은 사람이 체포당했던 사건. 이 사건은 일제하의 방송이 일인 주도로 시작되었고 1930년대로 넘어오면서는 일본의 식

  • 대구학병의거 / 大邱學兵義擧 [역사/근대사]

    1944년 8월 강제 징집되어 대구 24부대(대구 80연대)에서 훈련받던 조선인 학병들이 일제에 저항하여 일으킨 의거. 1944년 전쟁의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더욱 강화된 일제의 탄압에서 벗어나기 위해 함흥·평양 등지에서 학병 의거를 일으켰는데, 연속선상에서 대구에서도

  • 대전자령전투 / 大甸子嶺戰鬪 [역사/근대사]

    1933년 지청천(池靑天)이 지휘하는 한국독립군이 중국군과 연합 작전을 전개하여 대전자령을 지나는 일본군을 격파한 전투. 1931년 한국독립군 중국호로군 사령관과 협의하여 한중연합군을 편성하여, 1932년 쌍성보, 동경성 등지의 전투에서 대승을 거뒀다. 새로운 근거지를

  • 덕원민란 / 德源民亂 [역사/근대사]

    1892년 함경도 덕원에서 일어난 민란. 봉건체제에 의한 수탈이 점차 가혹해지고, 이에 대한 민중의 저항이 계속되는 가운데 덕원부사 김문제가 공금을 유용하고 이를 민간으로부터 징수한 데서 발단이 되었다. 이에 1892년 봄 전 주서(注書) 엄익조가 그의 종손 엄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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