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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생활
짬뽕 / 炒馬麵 [생활/식생활]
채소와 돼지고기, 해물 등을 기름에 볶아 닭이나 돼지뼈로 만든 육수를 넣고 끓인 국물에 삶은 국수를 말아서 먹는 중국음식. 해물 혹은 고기와 다양한 야채를 기름에 볶은 후 육수를 넣고 끓여서 국수를 마는 매운 맛의 탕면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자장면과 더불어 서민의 인기메뉴
차 / 茶 [생활/식생활]
차나무의 어린 잎을 따서 만든 음료. 차는 처음에는 음료수의 일종이거나 약용으로 쓰였지만 차차 기호식품화되면서 취미생활과 연결되고, 다시 일상생활의 도(道)를 끽다(喫茶)와 관련지어 다도(茶道)로까지 발전시켰다. 차에는 작설차·납전차·납후차·우전차·전차·말차(抹茶) 등
차귀본향놀이 / 遮歸本鄕─ [생활/민속]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한경면 고산리 마을에전승되는 놀이. 음력 8월 16일 밤에 마을의 본향당신을 받들어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마을공동체의 집단의례이자 공동체놀이다. 차귀는 고산리의 옛 이름이다. 언제부터 유래되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다만 차귀마을 본향당은 법성
참새잡이 [생활/민속]
납일(臘日:동지 뒤의 셋째 戌日) 전후에 참새를 잡는 풍속. 납일에 새고기를 먹으면 좋다 하여 참새를 잡는 풍속이 있다. 이때의 참새고기는 맛이 있어서 참새가 소 등에 올라가서 ‘네 고기 열 점과 내 고기 한 점을 바꾸지 않는다.’는 말이 전한다. 『동국세시기』에도 납
창계문집 / 滄溪文集 [생활]
별집류(別集類). 명석정에 소장되어 있는 책이다. 책수는 2책이며, 판종은 신연활자본(新沿活字本)이다. 규격은 27.1×18.5cm이고, 반곽은 18.3×13.3이다. 표제는 창계집(滄溪集)이고, 판심제는 창계문집(滄溪文集)이다. 김수(金銖)가 지은 것으로, 권수는 8
창양동후송당 / 昌陽洞後松堂 [생활/주생활]
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창양리에 있는 주택. 중요민속자료 제173호. 이 집은 현 소유자 조창래의 2대조이며 호가 후송(後松)인 조용정이 건립한 것이다. 사랑채는 일제 때인 1935년에, 안채는 광복 직후인 1947년에 각각 건축되었다. 이 집은 전체규모가 50칸이 넘
채여 / 彩轝 [생활/주생활]
왕실에 의식이 있을 때 귀중품을 실어 옮기던 가마. <고려사절요>의 채여에 대한 기록을 보면 요여와 채여를 분간하여 사용하는 일은 예전에는 일정한 규례가 없어 의주와 등록에 서로 다른 곳이 많지만, 옥책은 요여에 싣고 금보는 채여에 싣는 것이 근래의 관례가 되어 왔다
채표 / 採票 [생활/민속]
꿈으로 점을 쳐서 돈내기를 하는 일종의 노름. 이 노름의 기원은 분명하지 않으나 옛날부터 전래된 듯하다. 이러한 도박놀이는 추수가 끝나고 동절기에 접어들면서 시작되면 다음해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지속된다. 주로 꿈을 위주로 하는데, 동리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이에
천렵 / 川獵 [생활/민속]
냇물에서 고기를 잡으며 즐기는 놀이. 봄부터 가을까지 즐길 수 있으나 여름철에 더 많이 놀이되며 주로 남자들이 즐긴다. 여름철 피서법의 하나로 산수 좋은 곳을 찾아 찬물에 발을 담그고 노는 탁족(濯足)과 함께 행하기도 한다. 냇물이나 강가에 그물을 치고 고기를 잡으며
천안오룡쟁주놀이 / 天安五龍爭珠─ [생활/민속]
충청남도 천안에서 오룡쟁주지세(五龍爭珠地勢) 설화를 기반으로 행하는 놀이. 1970년대 말 천안시민의 화합을 목적으로 연출되었는데, 천안시의 산천지세 모양에 관한 설화를 바탕으로 다섯 마리 용이 여의주를 쟁취하기 위해 싸우는 형식의 놀이이다. 현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