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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유법 / 請誘法 [언어/언어/문자]
남에게 자기와 어떠한 행위를 함께 할 것을 제의하는 문체법. “좀 쉬어서 가자.”, “명절을 조용히 보냅시다.” 등이 그 대표적 예이다. 설명법·의문법·명령법 등과 마찬가지로 청유법은 종결어미에 의하여 실현되며, 그 종결어미는 경어법에 따라 해라체·하게체·하오체 등으로
청탁 / 淸濁 [언어/언어/문자]
성모의 분류에서, ‘유성음’을 가리키는 ‘청음(淸音)’과, ‘무성음’을 가리키는 ‘탁음(濁音)’을 아울러 말하는 중국 성운학의 용어. 중국 성운학에서는 ‘청음’과 ‘탁음’을 다시 소리의 성질에 따라 더 세분화하여, ‘청음’은 ‘전청(全淸)’과 ‘차청(次淸)’으로 나누고
체언 / 體言 [언어/언어/문자]
어미활용을 하지 않고 조사를 취하여 문법적 관계를 나타내는 명사·대명사·수사를 총칭하는 술어. 용언에 대립된다. 체언은 격조사와 함께 주어·목적어·보어·서술어와 같은 문장의 근간성분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사어·관형어와 같은 지엽성분이 되기도 한다. 체언이 서술어
초급국어문법 [언어/언어/문자]
이희승의 첫번째 학교 문법서이자 초급 중학교 교과서. 책의 체제는 본문이 1편 총설(7∼37쪽), 2편 품사(38∼157쪽), 3편 글월(文)(158∼187쪽)으로 구성되어 있고, 부록으로 색인과 용어 대조표가 붙어 있다. 1편 총설은 ‘국어와 국문, 글월과 문법, 품
초급국어문법독본 [언어/언어/문자]
1948년에 정열모(鄭烈模, 1895~1967)가 지은 초급 중학교용(오늘날의 중학교 과정용) 문법 교과서. 『초급국어문법독본』은 “첫째 공부 말과 글, 두째 공부 말과 소리”부터 “수물한째 공부 제목말, 수물두째 공부 띄어쓰기”까지 총22과로 이루어진다. ‘말과 글’
초등국어어전 / 初等國語語典 [언어/언어/문자]
김희상(金熙祥)의 국어문법서. 1909년 1월 당시 학부검정을 받은 사립학교 국어과 초등교육학도용 문법교과서로서, 1910년 2월에 개정재판이 나왔으나 지금 전하는 것은 초판 권2뿐이다. 전하지 않는 권1과 권3은 김윤경(金允經)의 『조선문자 및 어학사(朝鮮文字及語學史
초성 / 初聲 [언어/언어/문자]
≪훈민정음 해례본 訓民正音解例本≫에서, 음절의 첫머리에 오는 자음을 설명하기 위하여 붙인 이름. 한 음절의 구성요소를 ‘자음+모음+자음’으로 보고, 첫머리 자음을 초성, 가운데의 모음을 중성, 끝의 자음을 종성이라고 하였다. 이것은 하나의 자음을 첫머리 자음과 그 나
초성해 / 初聲解 [언어/언어/문자]
초성(初聲)의 분포적 특성, 초성이 중성·종성과 어울려 음절을 이루는 방법 등을 설명한 『훈민정음』 ‘해례’의 두 번째 장. 「초성해」에서는 이어서 음절의 초성이 될 수 있는 ‘아음, 설음, 순음, 치음, 후음’을 ‘전청음, 차청음, 전탁음, 불청불탁음’의 순으로 초성
초출자 / 初出字 [언어/언어/문자]
‘훈민정음’ 중성의 기본자 ‘ㆍ, ㅡ, ㅣ’를 서로 결합하여 만든 글자로서, ‘하늘’과 ‘땅’에서 비롯된 ‘ㅗ, ㅏ, ㅜ, ㅓ’를 일컫는 『훈민정음』 「제자해」의 용어. 『훈민정음』의 「제자해」에서는 중성 11자 가운데 먼저 천지인(天地人), 삼재(三才)를 본떠 기본자
초학요선 / 初學要選 [언어/언어/문자]
1918년에 노명호(盧明鎬)가 간행한 학습서. 『초학요선』은 서(1면), 범례(1면), 조선언문(6면), 자모 철자종성부 밧침, 격음 된시옷, 중종성 둘받침(3면), 편가명(片假名, 50음), 평가명(平假名), 탁음(濁音), 반탁음(半濁音), 합음(合音, 3면), 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