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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생활
  • 제전 / 祭奠 [생활/주생활]

    상기 동안 거행하는 제사와 전의를 합쳐 부르는 말. 국상 중에 망자에게 음식을 올리는 의식은 전과 제로 구분된다. 이 둘의 구분은 매장을 기준으로 이루어진다. 즉, 초종부터 시신을 안장할 때까지 올리는 음식을 전이라 부르며 그 이후는 제라고 부른다. 전에는 매일 올리는

  • 조리희 / 照里戱 [생활/민속]

    조선시대 제주도 지방에서 행해졌던 줄다리기. 『신증동국여지승람』과 홍석모(洪錫謨)의 『동국세시기』에 그 기록이 전한다. 줄다리기를 조리희라고 쓴 것은 이두식 표기인 듯하다. 『동국세시기』의 기록을 옮겨보면 다음과 같다. “제주도 풍속에 매년 팔월 보름날 남녀가 함께 모

  • 조부 / 調夫 [생활/식생활]

    조선시대 사옹원에 소속된 종8품 잡직. 정원은 2인이다. 조(調)는 음식물의 조리를 뜻하는 것으로 이들은 일종의 조리사이다.

  • 조석곡 / 朝夕哭 [생활/주생활]

    국상에서 연제때까지 아침저녁으로 빈소에 나아가 곡을 하며 애도하는 의식. 발인 전에는 빈소에서 조석전과 같이 조석곡을 행하지만 반우한 이후에는 전의 없이 조석곡을 행하다 연제 때에 그만둔다.

  • 조석전 / 朝夕奠 [생활/주생활]

    국상 중 빈전에 아침저녁으로 음식과 술을 올리는 의식. 전은 상을 당하여 시신을 매장할 때까지 망자에게 올리는 제사이다. 전에는 매일 아침과 저녁에 올리는 조석전외에도 습전, 소렴전, 대렴전 등과 같이 상례 절차 때에 거행하는 별전이 있다. 조선시대 초에는 국상에서

  • 조조 / 朝祖 [생활/주생활]

    상례에서 죽은 자의 시신을 사당에 옮겨 조상을 알현하고 하직 인사를 올리도록 하는 의식. 조조는 발인에 앞서 사당에 모셔진 조상에게 하직 인사를 올리는 의식이다. <주자가례>의 상례 절차에 의하면 발인 하루 전에 빈소에 있던 영구를 사당으로 옮겨 조상을 뵙는 조조의를

  • 조조잡기놀이 / 曹操─ [생활/민속]

    여러 사람이 각각 괘를 들고 둘러앉아 중국 삼국시대 위(魏)나라의 간웅(奸雄) 조조를 찾아내어 벌을 주는 아이들놀이. 놀이방법은, 사람수대로 마련한 종이쪽지에 조조를 비롯하여 유현덕(劉玄德)·제갈량(諸葛亮)·한신(韓信)·장량(張良)·조자룡(趙子龍)·관우(關羽)와 같은

  • 좌수영어방놀이 / 左水營漁坊─ [생활/민속]

    경상좌도의 수군절도영(水軍節度營)이 있던 오늘날의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에 전승되는 민속놀이. 중요무형문화재 제62호. 놀이의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후리질을 하기 위하여 줄 틀로 줄을 꼬며 부르는 <내왕소리>, 둘째 그물을 치고 나서 이것을 끌어당길 때 부르는 <사

  • 주방 / 酒房 [생활/식생활]

    조선시대 궁중 양조장. 초기에는 고려시대의 예에 따라 사온서라는 정규관청을 두고 궁중에서 소요되는 주류의 양조를 전담하게 하였다. 그러나 임진왜란 이후에 이 관제가 혁파되어 주방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게 되었다. 1671년(현종 12)에는 한발에 의한 대기근으로 이 주방

  • 주방문 / 酒方文 [생활/식생활]

    연대·저자 미상의 조리서(調理書).1책. 한글필사본. 이 책은 총 41매인데 그 중 12매는 공백이다. 공백부분에는 <상사별곡 相思別曲>·<춘면곡 春眠曲>·<시주별곡 詩酒別曲>·<천주가 天酒歌> 등의 풍류가사와 몇 수의 한시가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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