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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언어
차청음 / 次淸音 [언어/언어/문자]
유기(有氣)·무기(無氣), 유성(有聲)·무성(無聲) 등에 의한 조음방법으로 나눈 두자음(頭子音)의 분류 중 하나. 전통적인 중국의 음운학인 등운학(等韻學)에서는 두자음(頭子音)에 해당되는 자음, 즉 성모(聲母)를 유기(有氣)·무기(無氣), 유성(有聲)·무성(無聲) 등에
천의소감언해 / 闡義昭鑑諺解 [언어/언어/문자]
1756년(영조 32) 『천의소감』을 한글로 번역하여 간행한 책. 이 책은 영조가 형인 경종의 뒤를 이어 즉위하게 된 경위와 그 정당함을 밝히고, 이를 회의하고 부정하는 사람들을 엄단해나간 30여년 동안의 사실들을 들어, 그 뒤의 반역을 경계하려는 목적으로 1755년
천자문 / 千字文 [언어/언어/문자]
1583년 1월에 선조(宣祖)의 명에 따라 한호(韓濩)가 써서 간행한 『천자문』 목판본. 『천자문』 앞표지에 “천자문(千字文) 내사(內賜)”라 쓰여 있는데 후대에 개장(改粧)하여 쓴 것으로 여겨진다. 안쪽은 오랜 사용으로 인해 종이가 낡아져 책장을 넘기는 귀퉁이를 종이
천존각온황신주경 / 天尊却瘟㾮神呪經 [언어/언어/문자]
전염병을 퇴치하는 내용의 불경. 발문이 박선묵(朴銑默)의 것이고 같은 해에 함께 간행된 『관세음보살육자대명왕다라니신주경(觀世音菩薩六字大明王陀羅尼神呪經)』이 박선묵의 증집(增輯)에 의한 것이므로, 이 책도 박선묵이 번역하여 간행한 것으로 추정된다. 내용은 한문을 먼저 싣
천지팔양신주경 / 天地八陽神呪經 [언어/언어/문자]
당나라 삼장법사(三藏法師)의정(義淨)이 번역한 불서. 한문의 원문에 한글로 음역하여, 다른 불경과 함께 합본으로 간행되었다. 판식과 합본된 책의 차이에 따라서 이본이 많다. 현재로는 『불설광본대세경(佛說廣本大歲經)』·『불설지심다라니경(佛說地心陀羅尼經)』과 함께 1657
철자법실태조사 / 綴字法實態調査 [언어/언어/문자]
국어심의회 위원이던 정경해가 개인적으로 실시한 철자법(맞춤법) 사용 실태에 대한 조사 결과 보고서. 1954년 총 1023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맞춤법 관련 설문조사 및 그 결과 보고서. 필자는 한글맞춤법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는 지론을 지닌 이로, 이 설문조사는 「한글맞
첨가 / 添加 [언어/언어/문자]
소리와 소리가 이어질 때, 없던 소리가 새로 끼어들어 소리가 바뀌는 현상. 음운 현상은 의미를 분화하는 소리의 단위인 음소가 환경에 따라 다른 음소로 바뀌거나 없어지는 변화와 변동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변화는 통시적으로 일어난 음소가 바뀌는 현상을 의미하며, 변동은
첩어 / 疊語 [언어/언어/문자]
동일한, 또는 비슷한 음(音)으로 이루어진 형태소를 반복하여 만든 복합어. ‘반복복합어(反復複合語)’라고도 한다. 국어의 첩어는 의성어(擬聲語)와 의태어(擬態語)가 주종을 이룬다. ‘소근소근, 삐꺽삐꺽, 뚜벅뚜벅, 콜록콜록, 아작아작, 와글와글, 웅성웅성, 찡얼찡얼,
첩해신어문석 / 捷解新語文釋 [언어/언어/문자]
1796(정조 20) 왜학 역관 김건서(金健瑞)가 일본어를 배우기 위한 학습서인 『중간첩해신어』의 일본어 전문을 초가명(草假名)으로 바꾸어 쓰고 한글주음과 번역문을 달지 않고 편찬한 책. 『중간첩해신어』의 일본문자 본문대자(本文大字)를 왜서의 초자(倭書草字), 즉 일본
청어노걸대 / 淸語老乞大 [언어/언어/문자]
조선 후기에 청어(淸語) 역관(譯官)들의 양성 및 역과시용(譯科試用)으로 간행된 만주어 회화학습교재. 각 행의 좌측에 만주문자로 쓰고 우측에 만주어음을 한글로 전사하였으며, 한 문장 혹은 한 구절이 끝나면 국역(國譯)을 붙여놓은 형태로서, 사역원 간행 외국어 회화학습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