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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생활
  • 전제 / 典製 [생활/의생활]

    조선시대 내명부의 종7품 궁관직. 1428년(세종 10)에 내관을 정비하면서 사제(司製)로 설정된 것이 후에 칭호만 변경되어 ≪경국대전≫에 전설(典設)·전언(典言)과 같은 종7품의 등급으로 법제화되었다. 의복의 재봉(裁縫)에 관한 모든 일을 담당하였다.

  • 전춘 / 餞春 [생활/민속]

    화창한 봄을 보내기가 아깝고 아쉬워서 잔치를 베풀고 하루를 즐기는 풍속. 음력 3월은 계춘(季春)이어서 봄의 마지막 달이고, 그믐날은 봄의 마지막 날이다. 봄을 그냥 보내기가 아쉬워서 사람들은 음식을 준비해가지고 산이나 계곡의 경치좋은 곳을 찾아가서 춘흥에 젖어 하루를

  • 전황후황원삼 / 傳皇后黃圓衫 [생활/의생활]

    순종황제비인 윤황후가 착용하였던 오조룡보(五爪龍補)가 부착된 황후용 황원삼(黃圓衫) 1점. 문화재 지정 당시 황후가 착용하여 전해지는 것이라 하여 '전(傳) 황후 황원삼'으로 명명된 유물로서 금사로 수놓은 오조룡보가 부착되어 있다. 이 유물은 윤황후가 세종대학교(전 수

  • 접시 / 接匙 [생활/식생활]

    반찬이나 과일 등 주로 물기가 없는 반찬류를 담을 때 쓰는 얇고 납작한 그릇. 여러 의궤 자료에서 첩과 접의 분포가 고르게 나타난다. 접의 출현이 비교적 후대 자료에 집중되는 것으로 보아 대접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첩에서 접으로의 교체가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당-유-

  • 젓갈 [생활/식생활]

    어패류의 근육·내장 또는 생식소(生殖素) 등에 비교적 다량의 식염을 가하여 알맞게 숙성시킨 발효식품. 젓갈의 숙성은 원료가 되는 근육·생식소 등의 조직 자체에 들어 있는 자가소화효소와 내장에 들어 있는 효소의 작용에 의하여 진행된다. 그 중에서도 가장 관계가 깊은 효소

  • 정연 / 正輦 [생활/주생활]

    국왕이 거둥할 때 타는 가마. 국왕이 거둥할 때 타는 가마는 가마의 모양에 따라 연과 여로 구분된다. 지붕과 몸체가 있는 가마인 연은 궁궐 밖으로 나갈 때 사용되며, 이를 정연또는 대연이라고도 한다. 정연외에 지붕이 있는 작은 가마를 하나 더 가지고 다니는데 이를 부

  • 제기차기 [생활/민속]

    제기를 가지고 발로 차서 떨어뜨리지 않고 많이 차기를 겨루는 아이들놀이. 제기는 엽전이나 구멍이 난 주화(鑄貨)를 얇고 질긴 한지나 비단으로 접어서 싼 다음, 양끝을 구멍에 꿰고 그 끝을 여러 갈래로 찢어서 너풀거리게 한 것인데, 주로 정초에 많이 노는 어린이 놀이기구

  • 제문집 / 祭文集 [생활]

    총집류(總集類). 명석정에 소장되어 있는 책이다. 책수는 1책, 판종은 필사본(筆寫本)이다. 규격은 29.3×25.1cm이다. 제문(祭文)을 모은 것으로 제목은 가칭이다.

  • 제비뽑기 [생활/민속]

    종잇조각이나 나무 쪽을 필요한 숫자만큼 만들어 뽑아, 거기에 적힌 기호나 문구에 따라서 사람의 운명·길흉·승패·당락·우열·등급·차례 등을 결정짓는 놀이의 한 방법. ≪삼국유사≫ 권2 기이(紀異) 진성여대왕 거타지(眞聖女大王居陀知)조에 의하면, 신라 진성여왕 때 아찬 양

  • 제용감 / 濟用監 [생활/의생활]

    조선시대 왕실에 필요한 의복이나 식품 등을 관장한 관서. 왕실에서 쓰는 각종 직물·인삼의 진상과 국왕이 사여하는 의복 및 사(紗)·나(羅)·능(綾)·단(緞)·포화(布貨)·채색입염·직조 등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였다. 1409년(태종 9) 관제개혁 때 제용감이라 개칭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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