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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생활
  • 전고종갓 / 傳高宗갓 [생활/의생활]

    조선 말기 고종이 쓰던 것으로 전해지는 갓. 고종이 쓰던 것으로 전해져 앞에 ‘전(傳)’자를 넣어 명명된 갓 1점이다. 일반인들의 갓은 흑립(黑笠)이라고도 하며, 왕이나 왕세자의 경우에는 두면(頭冕)이라 하였다. 마미(馬尾)로 되어 있으면 재료명까지 추가하여 ‘마미두면

  • 전고종익선관 / 傳高宗翼善冠 [생활/의생활]

    조선 말기 고종이 썼던 것으로 전해지는 익선관. 조선 말기 고종이 착용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하여 ‘전(傳)고종익선관’으로 지정된 관모 1점이다. 1979년 1월 23일 중요민속자료 제44호로 지정되어 현재 세종대학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왕실 관련 익선관은 이 외에도

  • 전골 / 氈骨 [생활/식생활]

    여러 가지 재료를 전골냄비에 색을 맞추어 담고 간을 한 육수를 부어서 끓여 만든 음식. 전골이란 자법(煮法 : 삶아 익히는 것 냄비요리이다. 찌개와 비슷하다. 찌개는 각각 주된 주재료 한 가지를 가지고 만들고, 전골은 들어가는 주재료에 따라 이름이 달라지나, 여러 가

  • 전단병 / 全丹餠 [생활/식생활]

    궁중 혼례 때 동뢰연상에 올렸던 것으로 난꽃 모양으로 만든 과자. 밀가루에 꿀을 넣고 반죽하여 난꽃 모양으로 빚은 다음 참기름에 지져낸다. 1906년 가례에서는 참기름에 튀겨 내었다. 절개를 상징하는 의미로 해석하기도 하고 난꽃 모양이라는 의미를 갖는 것으로 해석하기

  • 전립 / 戰笠 [생활/의생활]

    무관이 착용하는 벙거지. 군인들의 제모로 삼았다. 재료는 짐승의 털을 다져 담을 만들어 그것을 벙거지용 골에 넣어서 형태를 만든다. 특히 모전립은 일상의 전립 위에 돼지털을 덮은 고급품이며, 또한 품계가 높은 무관이 쓰는 전립은 안올림 벙거지라고 했다. 하졸들은 홍전

  • 전복 / 戰服 [생활/의생활]

    깃과 소매가 없는 긴 조끼 형태의 옷. 무관의 군복 혹은 사대부의 평상복으로 착용되었으며, 군복은 전립을 쓰고 협수를 입고 전복이나 괘자를 입은 후 그 위에 전대를 매고 수화자를 신은 차림이다. <영조실록>에 전복 명칭이 처음 보이는데, 전복과 답호가 구분되었다.

  • 전안 / 奠雁 [생활/주생활]

    혼례 때 신랑이 신부집에 기러기를 바치는 의식. 국혼은 납채, 납징, 고기, 책비, 명사봉영(친영), 동뢰 등의 절차로 진행되었다. 납채와 명사봉영 또는 친영 때에는 산 기러기 한마리를 붉은 비단에 싸서 신부 집에 예물로 가져갔다. 친영 때에는 신랑이 신부 집에 기러

  • 전열부하씨포창록 / 田烈婦河氏褒彰錄 [생활]

    전기류(傳記類). 명석정에 소장되어 있는 책이다. 책수는 1책, 판종은 신연활자본(新沿活字本)이다. 규격은 27.1×19.1cm, 반곽은 20.7×14.8cm이다. 표제는 전열부하씨포창록(田烈婦河氏褒彰錄), 판심제는 전열부포창록(田烈婦褒彰錄)이다. 조선시대 전기진(田璣

  • 전유어 / 煎油魚 [생활/식생활]

    연회와 제례에 사용된 음식으로 얇게 저민 고기나 생선에 밀가루를 씌워 기름에 지져 만드는 음식. 조선 후기 궁중 연회상에 차려진 찬물류 중 생선이나 고기를 얇게 저며 밀가루를 입혀 기름에 지진 전이다. 전유어의 주재료로 간, 숭어, 해삼, 천엽, 양, 쇠고기, 돼지고

  • 전의 / 典衣 [생활/의생활]

    조선시대 내명부의 정7품 궁관직. 그 품계는 정7품이다. 1428년(세종 10)에 내관을 정비하면서 사의로 설정된 것이 후에 칭호만 변경되어 ≪경국대전≫에 전빈·전선 등과 같은 정7품의 등급으로 법제화되었다. 의복과 수식에 관한 일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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