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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낙도가 / 樂道歌 [문학/고전시가]
고려 후기에 나옹(懶翁)이 지은 불교가사. 4·4조와 3·4조가 주조이나 파격도 눈에 뜨이며, 4음보 1구로 하여 140여구로 비교적 단형이다. 오랜 시대를 거치는 동안 변형되어 채집된 것이 『고가요집주(古歌謠集註)』에 수록되었다. 진세속사(塵世俗事)를 떠나 심산유곡
낙도교거집 / 樂道郊居集 [문학/한문학]
고려 전기 장군 강감찬(姜邯贊, 948~1031)의 시문집(詩文集). 『낙도교거집(樂道郊居集)』에 대한 기사는 『고려사』 권94 「강감찬열전」, 『해동문헌총록』의 「제가시문집(諸家詩文集)」 등에 보인다. 강감찬이 벼슬에서 물러난 후 성남(城南)의 별장에서 살면서 『구선
낙민가 / 樂民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가사. 총 120구. 엄격한 4·4조의 형식을 갖춘 사대부가사이다. 내용은 부귀영화를 멀리하고 강호연월(江湖煙月)에 소요하며 이럭저럭 지내겠노라고 하는 강호에서의 한가로운 생활을 노래한 것이다. 현실을 떠나 산림에서 은일함을 즐기던 조선시대 선비들의
낙빈가 / 樂貧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가사. 작품은 전체 51구로 되었으며, 3·4조 또는 4·4조의 형식이 주를 이루나 2·3조도 드물지 않다. 『청구영언』(大學本)과 가집 『잡가』·『교주가곡집(校註歌曲集)』 등에 수록되어 있다. 사본에 따라서는 「낙빈사(樂貧詞)」·「강촌사(江村辭)」·
낙사시사 / 洛社詩社 [문학/한문학]
조선 숙종 때 임준원(林俊元)이 중심이 된 문인들의 모임. 시회의 결성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임진왜란 때 유희경(劉希慶)이 주축이 된 ‘풍월향도(風月香徒)’와 맥락을 같이하는 위항인(委巷人)들의 시사로서 임준원의 사망시까지 활동하였을 것으로 보인다. 동인으로는 임준원
낙산 이대성설화 [문학/구비문학]
동해안 낙산에 관음(觀音)이 있다고 하여 의상(義湘)과 원효(元曉)가 찾아갔다는 내용의 설화. 『삼국유사』 권3 탑상(塔像)에 실려 있다. 의상이 당나라에서 돌아와, 낙산해변의 굴에 대비(大悲)주 01)의 진신(眞身)이 산다 하여 그곳에 가서 재계한 지 7일 만에 용으
낙산사유람가 / 洛山寺遊覽歌 [문학/고전시가]
1921년 전의이씨(全義李氏)가 지은 규방기행가사. 먼저 작품의 가사를 싣고, 그 다음에 발사(跋辭)를 첨가하는 형식으로 되어있다. 2음보 1구로 계산하여 전체가 약 3,000여구에 해당하는 장편이며, 음수율에서는 4·4조가 주축이지만, 3·4조, 4·3조, 3·3조
낙성전 / 落星傳 [문학/고전산문]
조선 말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고전소설. 이본으로 「방한림전」과 「쌍완기봉」이 있다. 작품의 제목은 주인공이 낙성의 조짐을 보고 양자를 얻은 데에서 유래하였다. 표지 좌측에 종서로 ‘落星傳(낙성전)’이라고 되어 있고, 우측에는 좀 작은 글자로 ‘낙셩젼’과 ‘ᄂᆡ훈’이
낙은별곡 / 樂隱別曲 [문학/고전시가]
1722년(경종 2)경 남도진(南道振)이 지은 가사. 현전하는 이본으로 임신년력책서본(壬申年曆冊書本)과 임인년력가첩본(壬寅年曆歌帖本), 방일리전사본(訪逸里轉寫本) 등이 있다. 이본의 교정본에 의하면 작품 전체가 2음보 1구로 계산하여 184구임이며, 음수율은 3·4조가
낙이화 / 落梨花 [문학/고전시가]
고려 후기에 김구(金坵)가 지은 한시. 고려 후기에 김구(金坵)가 지은 한시. 『삼한시귀감 三韓詩龜鑑』·『동인시화 東人詩話』·『대동시선 大東詩選』 등에 수록되어 있다. 떨어지는 배꽃이 거미줄에 걸려있는 것을 보고 거미가 나비인 줄 알고 잡으러 간다는 것이 시인의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