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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조선말본교수참고서 [언어/언어/문자]
1945년에 최현배가 『중등조선말본』의 참고서로 지은 책. 『중등조선말본 교수참고서』는 최현배가 1934년에 처음 쓰고 1938년 고쳐 쓴 『중등조선말본』을 교수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만든 참고서이다. 광복 직후 일반 중등학교에서 널리 사용된 『중등조선말본』을 교수하
중등학교조선어문법 / 中等學校朝鮮語文法 [언어/언어/문자]
심의린(沈宜麟)이 저술한 중등학교용 국어문법서. 1935년 경성 조선어연구회에서 발행하였다. 1930년 2월에 개정된 철자법과 개정교과서의 편찬취의(編纂趣意)에 따라 저술하여 1936년 6월에 당시 총독부검정을 받은 고등보통학교 조선어 및 한문과용 교과서였다. 내용은
중문 / 重文 [언어/언어/문자]
두 개의 문장이 대등한 관계로 접속하여 이루어진 문장. 국어의 중문은 주로 접속어미 ‘―고’와 ‘―며’에 의하여 이루어진다. 나머지 접속어미 ‘―으면, ―으니, ―아서, ―으니까, ―라도, ―자’ 등은 종속절을 만드는 어미이므로 복문(複文)을 만드는 데 쓰인다. 그리고
중부방언 / 中部方言 [언어/언어/문자]
우리 나라 중부지방에서 사용되는 방언. 어휘에 들어서는 더구나 중부방언권이 몇 조각으로 나누어질지 모를 정도로 그 차이가 심하다. 따라서, 중부방언권 전지역에 다 해당하는 중부방언의 특징이란 극히 드물고, 또 그러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중부방언에만 있는 특징이기보다는
중성 / 中聲 [언어/언어/문자]
훈민정음 창제 때 음절을 분석하여 제시한 음절 구성의 한 요소. 중세국어의 어느 한 음절이 음절초(音節初) 자음, 음절의 중심을 이루는 모음, 그리고 음절말(音節末) 자음과 같은 3요소의 결합으로 구성되어 있을 때, 음절초 자음을 초성, 가운데의 모음을 중성, 음절말
중성해 / 中聲解 [언어/언어/문자]
중성(中聲)이 음절에 분포하는 위치와 초성·종성과 어울려 음절을 이루는 방법, 중성의 합용 방법 등을 설명한 『훈민정음』 ‘해례’의 두 번째 장. 「중성해」에서는 ‘중성’이 “중국 성운학에서 말하는 ‘자운(字韻)’, 즉 ‘운모(韻母)’의 가운데에 있어서 초성·종성과 합
중세국어 / 中世國語 [언어/언어/문자]
고대국어와 근대국어의 중간 시기에 자리하는 국어. 고려시대와 임진왜란 이전 조선시대, 곧 10세기부터 16세기까지의 국어로서 통일신라의 언어를 근간으로 하여 발달하였다. 통일신라의 언어가 현재의 동남 방언에 속하는 경주어를 중심으로 한 것이나, 중세국어는 중부 방언에
중세국어문법 / 中世國語文法 [언어/언어/문자]
이숭녕(李崇寧)이 지은 중세국어문법서. ‘15세기 국어를 주로 하여’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이 책은 지은이의 『고어의 음운과 문법』(1949)·『고전문법』(1954)이 징검다리가 되어 만들어진 15세기 국어문법의 입문서이다. 1981년 개정증보판이 나왔는데, 반양장
중세국어연구 / 中世國語硏究 [언어/언어/문자]
허웅(許雄, 1918∼2004)이 중세 국어에 대한 여러 논문을 세 주제로 묶어 간행한 국어학 연구서. 서문에 따르면, 인쇄소가 서울대학교 출판부로 되어 있는데 중세 문헌에 나타나는 여러 글자들을 찍기 위한 활자를 서울대학교 출판부에서 새로 만들었다고 한다. 또한 책의
중용언해 / 中庸諺解 [언어/언어/문자]
1590년(선조 23)에 『중용』의 원문에 한글토를 붙이고 언해한 책. 교정청(校正廳)에서 활자본으로 간행하였다. 불분권(不分卷) 1책. 55장. 선조의 명에 따라 간행한 책으로, 도산서원(陶山書院)에 소장되어 있는 원간본에는 ‘만력십팔년칠월일(萬曆十八年七月日)’의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