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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생활
  • 잡곡밥 / 雜穀飯 [생활/식생활]

    멥쌀에다 보리·콩·수수·팥·조 등의 잡곡을 섞거나 잡곡만으로 지은 밥. ≪후한서 後漢書≫ 동이전에 따르면 우리 나라는 부족국가시대에 이미 기장·피·보리·콩 등의 잡곡이 재배되고 있었다고 한다. 잡곡의 종류는 시대가 갈수록 증가되어 삼국시대에는 수수·조·팥 등이 새로이

  • 잡초 / 雜草 [생활]

    총집류(總集類). 명석정에 소장되어 있는 책이다. 책수는 1책, 판종은 필사본(筆寫本)이다. 규격은 24.3×16.3cm이다. 여러 제문(祭文) 등 잡문(雜文)을 초(抄)한 책이다.

  • 장기 / 將棋 [생활/민속]

    두 사람이 장기판을 가운데 두고 마주앉아 알을 번갈아 가며 두어서 승부를 내는 민속놀이. 장(將, 王 : 楚·漢)은 각 한 짝, 차(車)·포(包)·마(馬)·상(象)·사(士)는 각각 두 짝, 졸(卒, 兵)은 각 다섯 짝으로, 한쪽은 16짝이며, 양쪽을 합하여 32짝을 가

  • 장대타기 [생활/민속]

    재인(才人, 솟대장이)이 긴 장대[長竿, 솟대] 꼭대기에 올라가서 몸짓으로 여러 가지 재주를 부리는 광대놀이. 전신주 높이 가량 되는 긴 장대를 한 사람 또는 두 사람의 재인이 타고 올라가서 장대 꼭대기의 십자형 나무 위에서 몸을 뒤집고 매달리는 등 여러 가지 재주를

  • 장복 / 章服 [생활/의생활]

    장문(章文)이 장식된 의복. 황제 이하 왕·문무백관이 착용하였던 제복(祭服)의 한 종류이다. 황제나 왕은 대례(大禮) 제복으로 면류관(冕旒冠)에 곤복(袞服)을 입었는데, 곤복에 장식한 문양의 수(數)에 따라 품급(品級)이 다른 것이 특징이다. 우리 나라에서 장복이 처음

  • 장복서 / 掌服署 [생활/의생활]

    고려시대 임금의 옷을 상납하는 일을 관장하던 관서. 목종 때 상의국이라 하여 봉어·직장의 관직을 두었고, 문종 때 봉어는 정6품 1인, 직장은 정7품 2인으로 하였다. 1310년(충선왕 2) 장복서로 고치고 봉어를 영(令)으로 고쳤으나 직장은 그대로 두었다. 1356

  • 장옷 [생활/의생활]

    조선시대 일반부녀자가 사용한 내외용(內外用) 쓰개. 장옷은 두루마기와 비슷한 형태로 겉감은 초록색, 안감은 자주색을 사용하였다. 길에는 쌍섶과 무가 있고 소매부리에는 흰색 거들지를 달았다. 옷깃과 옷고름은 자주색이고 깃에는 동정을 달았으며 이중고름을 달았다. 옷감은 명

  • 장족아 / 長足兒 [생활/주생활]

    궁중 의례에서 향을 피우거나 화병 등을 놓았던 탁자의 일종. 사각형 혹은 육각형의 천판에 호랑이 발 모양의 긴 다리를 가진 구조이며 전면에 주칠 혹은 흑칠을 하였다. 장족아의 표기에서 장족은 긴 다리를 가진 탁자의 형태를, 아자는 다리를 견고하게 하고 장식하기 위해

  • 장치기 [생활/민속]

    양편의 사람들이 각각 공채를 가지고 장치기공을 쳐서 상대편의 구문(毬門)에 넣어 승부를 다투는 공치기놀이. 장치기 놀이의 기원은 기마 타구인 격구(擊毬)를 간이화한 것으로서 고려시대에 이미 성행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 놀이는 조선조 때, 궁중 또는 상류사회의 놀이였던

  • 재궁 / 梓宮 [생활/주생활]

    국왕 또는 왕비의 시신을 넣은 관. 황제나 황후의 관을 재궁이라 하였는데 이는 가래나무 만들었기 때문이다. 조선 시대에 재궁은 왕과 왕비의 관을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되었다. 왕세자나 왕세자빈의 경우는 재실이라 하였다. 재궁은 내재궁과 외재궁으로 구분되는데 각각 관과 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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