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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후기
익종대왕별호단자 / 翼宗大王別號單子 [정치·법제]
효명세자의 별호를 기록해 둔 단자. 전문이 '익종대왕의 별호는 경헌이다'라고만 되어 있을 뿐 다른 기재사항이 없다. 효명세자가 익종으로 추존된 때가 1834년(헌종 즉위년) 11월이므로 이 단자의 작성 시기도 이후의 어느 시점으로 볼 수 있다. 익종과 경헌은 나란히 대
인경왕후가상존호망단 / 仁敬王后加上尊號望單 [정치·법제]
인경왕후 광산김씨에게 존호를 가상하기 위해 1753년(영조 29) 11월 28일에 빈청에서 '선목(宣穆)'이라 의정하여 영조의 계하를 바라며 올린 가상존호 망단. 이 망단은 가상하는 존호 '선목'을 첨서하여 '광열선목효장명현인경왕후'라고 써 올린 것인데 단망의 형태이다
인경왕후시호등망단 / 仁敬王后諡號等望單 [정치·법제]
인경왕후 광산김씨가 승하하자 시호와 능호 및 전호를 의정하기 위해 1680년 11월 빈청에서 국왕의 낙점을 바라며 올린 대행왕비시호등 망단. 이 망단은 시호로 '인경, 효인, 장헌'의 세 가지를, 능호로 '신릉, 익릉, 장릉'의 세 가지를, 전호로 '영소, 영리, 경녕
인경왕후존호망단 / 仁敬王后尊號望單 [정치·법제]
숙종의 원비 인경왕후 광산김씨에게 존호를 올리기 위해 1713년(숙종 39) 11월 28일에 빈청에서 그 존호를 '광렬'이라 의정하여 숙종의 계하를 바라며 존호를 올리는 망단. 이 망단은 존호로 '광열' 한 가지만을 써서 단망으로 올린 형태이다. 승정원에서는 '계(啓)
인경왕후추상휘호망단 / 仁敬王后追上徽號望單 [정치·법제]
숙종의 원비 인경왕후 광산김씨에게 휘호를 가상하기 위해 1722년(경종 2) 5월 6일에 빈청에서 '효장명현'이라 의정하여 영조의 계하를 바라며 올린 가상존호망단. 이 망단은 존호로 '효장명현' 한 가지만을 써서 단망으로 올린 형태이다. 각각의 글자 아래에는 그 의미를
인구서원 / 仁衢書院 [교육/교육]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혈곡리(舌谷里)에 있었던 서원. 1863년(철종 14) 고려가 망하자 고려 유민을 자처하며 평생 경상도 함안군 모곡(茅谷)에서 은거한 이오(李午)를 향사하기 위해 혈곡리 인곡(仁谷)에 건립된 서원이다. 1868년(고종 5)에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
인동향교 / 仁同鄕校 [교육/교육]
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에 있는 향교. 조선 중기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창건연대는 미상이며, 현재의 향교는 1864년(고종 1)에 중건된 것이다. 고종 말기에는 인동국민학교의 전신인 옥성학원(玉城學院)이 설립되
인목왕후 어필 칠언시 / 仁穆王后 御筆 七言詩 [언론·출판/출판]
조선 선조의 계비(繼妃)인 인목왕후(仁穆王后)가 쓴 해서체(楷書體) 글씨의 족자. 보물 제1627호. 글씨 아랫부분에 있는 배길기(裵吉基)라는 사람이 쓴 발문(跋文)에 의하면, 인목왕후가 대비(大妃) 때 1613년(광해군 5) 이이첨(李爾瞻) 등에 의해 영창대군(永昌大
인봉서원 / 麟峯書院 [교육/교육]
전라북도 전주시 남노송동 기린봉에 있었던 서원. 1650년(효종 1)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최명룡(崔命龍)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663년(현종 4)에 김동준(金東準)을, 그 뒤 김동기(金東起)·정상룡(鄭祥龍)·이기경(李基敬)을 추가
인봉소 / 引鳳蕭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번역소설. 3권 3책. 필사본. 백인(字는 眉仙)은 눈 덮인 산 경치를 구경하다가 우연히 매화 숲 속에서 황소를 탄 노인[黃犢客]을 만나게 된다. 이 노인은 미선의 앞날을 예언한 몇 줄의 시구와 함께 들고 있던 산호 채찍을 주며, 명심해서 잘 간직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