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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김유정 / 金裕貞 [문학]
항일기의 소설가(1908∼1937). 12세 때 서울 재동공립보통학교에 입학, 1929년에 휘문고등보통학교 졸업, 이듬해 연희전문학교 문과에 진학했으나 중퇴하였다. 1935년 단편소설《소낙비》가 조선일보,《노다지》가 중앙일보의 신춘문예에 각각 당선되어 문단에 올랐다.
김유정문학촌 / 金裕貞文學村 [문학/현대문학]
김유정기념사업회가 소설가 김유정(1908-1937)의 사상과 문학을 기리기 위해 설립한 문학관. 1968년김유정 31주기를 맞아 발족된 김유정기념사업회는 김유정문인비를 건립하고, 김유정 문학의 밤, 김유정추모제를 개최하였다. 기념사업회는 김유정 작가의 생가를 복원하고
김응정 / 金應鼎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의 문인. 아버지는 예빈시참봉(禮賓寺參奉)김한걸(金漢傑)이며, 어머니는 해남 윤씨(海南尹氏)이다. 그는 명종의 비인 문정왕후(文定王后)가 죽었을 때, 또 명종·선조가 죽었을 때에 고령에도 불구하고 상복을 입고 상사(喪事)에 임하였다. 당시 그는 비록 관직은 없
김인겸 / 金仁謙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의 문인. 김상헌(金尙憲)의 현손, 아버지는 통덕랑(通德郎) 김창복(金昌復), 어머니는 인동장씨(仁同張氏) 장서주(張瑞周)의 딸이다. 문벌이 혁혁(赫赫)한 집안에 태어났지만 그의 할아버지인 수능(壽能)은 서출이라 과거에 급제하고도 현감에 그쳤다. 14세 때에
김인향전 / 金仁香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책. 한글필사본·활자본. 『한글필사본고소설자료총서』에는 ‘인향전 권지단’이란 표제를 가진 이본(異本) 3종이 있다. 활자본은 세창서관(世昌書館) 발행으로 통용되는 박승엽저 ‘인향전’을 ‘김인향전’으로 고쳐 부르고 있다. 이 소설은 191
김전전 / 金銓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권 1책. 한문필사본. 결미 부분에 ‘가경(嘉慶) 2년’이라는 필사연대를 기입해 놓았다. 가경 2년은 정조 21년(1797)이므로, 조선 중기(선조∼숙종)에 쓰여진 작품으로 추정된다. 이 작품은 전반부는 영웅소설과 비슷하면서도 계모형 가
김진옥전 / 金振玉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책. 국문필사본·활자본. 50여 종의 필사본이 현존하고 있으며, 국문활자본으로도 1916년 덕흥서림을 비롯하여 1917년 박문서관, 1920년 대창서원, 보급서원, 1929년 태화서관 등에서 발행한 것이 있다. 이 소설은 전반부에서는 남
김진태 / 金振泰 [문학/고전시가]
조선 숙종·영조 때의 가인(歌人). 이형상(李衡祥)의 가집인 『악학습령(樂學拾零)』의 작가 목록에 신분이 서리(胥吏)로 밝혀져 있다. 1766년(영조 42)에 증보한 『해동가요』의 부록인 『청구가요(靑丘歌謠)』에 김수장(金壽長)이 그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김진형 / 金鎭衡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의 문신. 아버지는 김종수(金宗壽)이다. 1850년(철종 1)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 1853년(철종 4)홍문관교리로 있을 때 이조판서서기순(徐箕淳)의 비행을 탄핵하다가 수찬남종순(南鍾順)에게 몰려 한때 명천(明川)으로 유배되었다. 1856년(철종 7)문과중시
김천택 / 金天澤 [문학]
생몰년 미상. 조선 후기의 시조작가·가객. 김천택의 신분에 관해『해동가요』의 작가제씨에는 숙종 때의 포교라 소개되어 있다. 당시 가객들의 신분이 대부분 그러했듯이, 그도 역시 중인계층으로서 관직생활은 젊었을 때 잠시 지냈고, 거의 평생을 여항에서 가인·가객으로 지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