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지명 총 2,801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지명
나진시 / 羅津市 [지리/인문지리]
함경북도 북동부에 있는 시. 경흥군에 둘러싸였으며, 동남쪽은 동해에 면한다. 동경 130°13′∼130°24′, 북위 42°08′∼42°25′에 위치하며, 면적 136.50㎢, 인구 3만 4390명(1944년 현재)이다. 1949년 1월 나진시가 폐지되면서, 나진면(羅
낙남정맥 / 洛南正脈 [지리/자연지리]
지리산의 영신봉에서 김해 분성산에 이르는 산줄기의 옛 이름. 조선시대 우리 조상들이 인식하던 한반도의 산줄기 체계는 하나의 대간(大幹)과 하나의 정간(正幹), 그리고 13개의 정맥(正脈)으로 이루어진 것이었다. 산과 물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사상에서 비롯된 이들 맥
낙동강 / 洛東江 [지리/자연지리]
강원도 태백시 함백산(咸白山, 1,573m)에서 발원하여 영남지방의 중앙저지(中央低地)를 통하여 남해로 흘러드는 강. 본류의 길이 525.15㎞. 남한에서는 제일 긴 강이며, 북한을 포함하면 압록강 다음으로 길다. 총유역면적은 2만 3860㎢로 남한면적의 4분의 1,
낙동정맥 / 洛東正脈 [지리/자연지리]
강원도 태백시의 구봉산에서 부산광역시 다대포의 몰운대에 이르는 산줄기의 옛 이름. 낙동정맥(洛東正脈)은 낙동강 동쪽에 위치한 정맥이다. 이 정맥은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전국토의 근골(筋骨)을 이룬 백두대간(白頭大幹)의 태백산 줄기인 구봉산(九峰山)에서 남쪽으로 갈라져
낙랑평야 / 樂浪坪野 [지리/자연지리]
평안남도 대동군과 중화군(지금의 평양특별시 낙랑 구역과 역포 구역)에 걸쳐 있는 평야. 낙랑 평야(樂浪坪野)는 동서 약 22㎞, 남부 약 16㎞의 타원형을 이루고 있다. 이 평야의 북쪽과 서쪽은 대동강(大同江)에 임해 있다. 이 평야의 동쪽으로는 무진천(戊辰川)의 동쪽
낙산 / 駱山 [지리/자연지리]
서울특별시 종로구·동대문구·성북구에 걸쳐 있는 산. 산의 모양이 낙타의 등과 같아 낙타산 또는 낙산이라 불리게 되었다. 한양도성의 동산(東山)에 해당하여 서쪽의 인왕산(仁旺山)에 대치되는 산이다. 산 전체가 화강암으로 이루어졌다. 예전에는 숲이 우거지고 깨끗한 수석과
낙산도립공원 / 洛山道立公園 [지리/자연지리]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의 낙산해수욕장에서 남으로 하조대(河趙臺)에 이르는 53㎞의 해안 경관과 낙산사(洛山寺)로 이루어진 공원. 낙산도립공원은 1979년 6월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는데, 단조로운 해안을 따라 길게 설정되어 있어 면적은 9.1㎢에 불과하다. 낙산도립공원은
낙산해수욕장 / 洛山海水浴場 [지리/인문지리]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조산리와 강현면 전진리·주청리에 있는 해수욕장. 낙산해수욕장은 1962년 7월 22일에 개장하였다. 주변에 있는 낙산사, 의상대 등과 더불어 1979년에 낙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나 낡은 건물의 신축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걸림돌로 작
낙안 / 樂安 [지리/인문지리]
전라남도 순천 지역의 옛 지명. 940년(태조 23) 낙안군(또는 陽岳)으로 고치고 나주에 소속시켰다. 1172년(명종 2) 감무관(監務官)으로 독립 고을이 되었으며, 뒤에 감무가 지군사(知郡事)로 승격하였다. 1466년(세조 12) 군수로 바뀌었고 장흥에 속하였다가
낙안봉 / 落雁峰 [지리/자연지리]
함경남도 영흥군 회천면에 있는 산. 높이 1,324m. 영흥읍의 서북쪽 약 20㎞ 지점에 있다. 평안도와 함경도의 경계를 이루며 솟아 있는 낭림산맥이 사수산(泗水山, 1,747m)에 와서 남서방향으로 지맥을 이루어 이 산으로 이어져온다. 따라서 인근에는 1,000m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