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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현대
진쇠춤 / 진쇠춤 [예술·체육/무용]
경기도 도당굿의 진쇠장단에 맞추어 추는 남자의 춤. 경기도 남부지방의 무당이나 재인청(才人廳) 출신의 광대들에 의하여 전해온다. 문헌기록은 없으나 구전에 의하면 나라에 경사가 났을 때, 또는 풍년이 들었을 때 왕이 각 지방의 원님을 불러 향연을 베풀고 만조백관이 보는
진수방 / 陳壽芳 [예술·체육/무용]
해방 이후 한국무용가협회장, 한국무용협회장 등을 역임한 무용가. 조택원(趙澤元) 문하에서 춤에 입문하였다. 14세 때 황인호(黃仁好)와 함께 1935년 8월 한 달 동안 조택원을 따라 『동아일보』 ‘독자위안 납량무용음악의 밤’을 위해 전국 순회공연을 다녔다.진수방은 일
진신설화 / 眞身說話 [문학/구비문학]
부처·보살·신인 등이 사람의 형태로 현세에 출현하여 기적으로써 중생을 제도하는 내용의 설화.불교설화. 진신설화 속에서 진신을 나타내 보이는 신들은 석가불을 비롯하여 관음보살·문수보살·보현보살·미륵보살·지장보살 등이며, 진신을 목도하게 되는 인물들은 대체로 수도승 아니면
진인출현설 / 眞人出現說 [문학/구비문학]
뛰어난 능력을 지닌 진인(眞人)이 나타나 어지러운 세상을 뒤엎고 새로운 세상을 건설할 것이라는 내용의 설화. 진인출현설은 역사적으로 잠복과 활성화를 반복하는 이야기 유형으로, 홍경래난이나 동학농민운동과 같은 사회적 긴장 상태에서 구체화되고 거듭 재생산되기 때문에 구비문
진주낭군 / 晉州郎君 [문학/구비문학]
영남 지방의 서사민요. 부녀자들이 주로 부른다. 진주낭군을 보려고 진주 남강에 빨래하러 갔다는 대목이 있어 노래 이름을 ‘진주낭군’이라 한다. 시집살이의 어려움과 남편의 배신 때문에 자살을 한다는 내용이다. 서두는 “울도 담도 없는 집에 시집 삼년 살고 나니”라는 말로
진주산업단지 / 晉州産業團地 [경제·산업/산업]
경상남도 진주시 상평동·상대동 일대에 있는 산업단지. 진주시 중심가에서 동남쪽으로 3㎞ 거리인 남강(南江) 강변에 위치하고 있다. 도심지에 흩어져 있는 제조업체의 집단화를 통해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신흥 생산도시로 발전시키고자 개발되었다. 총 규모는 213만 5231㎡
진주포구락무 / 晉州抛毬樂舞 [예술·체육/무용]
경상남도 진주 지방의 교방에서 추어지던 일종의 놀이춤. 이 춤의 내력은 고종때 진주부사를 지낸 정현석(鄭顯奭)의 교방가요에서 비롯된 것으로서 궁중문화가 지역화된 춤이다. 궁중가무가 지방교방으로 내려오면서 의상·도구·절차 등에서 변화한 것으로 점차 민속적 요소가 가미되면
진주하씨묘출토언간 / 晋州河氏墓出土諺簡 [언어/언어/문자]
1989년 현풍곽씨(玄風郭氏)의 후손들이 경상북도 달성군에 있는 12대 조모인 진주하씨(晉州河氏)의 묘를 이장하면서 발견된 한글 편지. 중요민속문화재 제229호로 지정된 유물 중에서 낱장으로 작성된 168건 중에서 한문 편지 5건과 치부 기록 7건을 제외한 156건의
진토굿노래 [문학/구비문학]
제주도 지방의 의식요. 이 민요는 장지로 상여를 메고 가면서 부르는 「행상노래」(상엿소리), 봉분이 이루어지고 난 다음 달구질하면서 부르는 「달구노래」와 함께 장례의식요(葬禮儀式謠)에 포함된다. 유장한 가락으로 불리는 이 「진토굿노래」의 선소리꾼은 대체로 남성들이며,
진해국가산업단지 / 鎭海國家産業團地 [경제·산업/산업]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원포동·죽곡동·명동 일대에 있는 국가산업단지. 1984년 1월에 건설부의 실시 계획 승인을 받아 1986년부터 단지 조성 공사를 시작하여 1995년에 완공되었다. 단지 규모는 산업 시설 구역 806천㎡와 지원 시설 구역 119천㎡, 녹지 구역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