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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릉친제제문초 / 元陵親祭祭文草 [역사/조선시대사]
1807년(순조 7) 3월 12일, 순조가 원릉(元陵)에 친히 거둥하여 제사를 지낼 때 썼던 제문. 친제의 날짜는 ≪순조실록≫과 ≪승정원일기≫ 해당일의 기사에 근거하여 추정하였다. 이 제문은 순조가 직접 지었으며, 세 글자를 썼다가 말소하고 바꾼 것으로 보아 초고로
위성공신 / 衛聖功臣 [역사/조선시대사]
임진왜란 때 광해군 호종에 공을 세운 관원에게 내린 칭호 또는 그 칭호를 받은 사람. 1613년(광해군 5) 모두 80명을 공신으로 책봉하였는데 1등은 최흥원·정탁·윤두수·이항복·윤자신·심충겸 등 10명으로 갈충진성동덕찬모좌운위성공신이라 하였고, 2등 17명은 갈충진
유극량 / 劉克良 [역사/조선시대사]
?∼1592(선조 25). 조선 중기의 무신. 연안 유씨의 시조이다. 어머니는 재상 홍섬의 노비였다. 어려서부터 고학을 해 무과에 급제하였다. 당시의 신분 제도에서는 과거에 응시할 수 없는 노비 출신이었으나, 홍섬의 깊은 배려로 노비 신분을 면제받았다. 전라좌수사, 조
유득공 / 柳得恭 [역사/조선시대사]
1748(영조 24)∼1807(순조 7). 조선 후기의 실학자. 1774년(영조 50) 사마시에 합격해 생원이 되고, 시문에 뛰어난 재질이 인정되어 1779년(정조 3) 규장각검서(奎章閣檢書)로 들어가 활약이 컸다. 그 뒤 제천·포천·양근 등의 군수를 거쳐 말년에는 풍
유명조선국육신묘비명 / 有明朝鮮國六臣墓碑銘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단종에게 충절을 바친 사육신의 묘비명. 노량진의 묘역에는 육신 가운데 5기의 표석이 세워져 있는데 박, 유, 이, 성이라는 성씨로 세워져 있다. 이밖에 성삼문(成三問)의 부친인 성승(成勝)의 묘소가 있다. 하위지(河緯地)의 묘소는 영남 선산(善山)에 있는데
유엄 / 柳儼 [역사/조선시대사]
1692(숙종 18)∼? 조선 후기의 문신. 장운 증손, 할아버지는 관, 아버지는 정진, 어머니는 박태정의 딸이다. 1723년(경종 3)에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 이듬해에 정언이 되었다. 영조가 즉위하자 지평으로 등용되어 정언과 지평을 번갈아 하였다. 1728년(영조
유한소 / 兪漢蕭 [역사/조선시대사]
1718년(숙종 44)∼1769년(영조 45). 조선 후기의 문신. 자는 여인(汝人), 본관은 기계(杞溪)이다. 1740년(영조 16) 증광 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후 시강원설서‧사헌부지평 등을 지냈다. 1749년(영조 25) 승지로 있을 때 사도세자의 일을 보고하지 않
육상궁동향친제제문 / 毓祥宮冬享親祭祭文 [역사/조선시대사]
1670년 11월 6일에 출생한 영조의 생모 숙빈최씨에 대한 동향친제(冬享親祭)의 제문. 영조가 직접 지었다. 지은 해는 1762년(영조 38)으로 추정된다. 제문의 내용은 크게 여섯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첫째, 숙빈최씨가 영조인 자신을 어려서 애지중지 키워주신 은혜
육상궁사중삭시제절사축식 / 毓祥宮四仲朔時祭節祀祝式 [역사/조선시대사]
육상궁에 올리는 두 건의 축식을 담은 책. 하나는 한 해 네 번 지내는 중삭시제(仲朔時祭)의 축식, 다른 하나는 명절을 따라 지내는 절사(節祀)의 축식이다.《영조실록》영조 31년(1755) 6월 19일조에 따르면 육상궁의 중삭시제는 춘분과 하지, 추분, 동짓날에 설행
육상궁석년은사전지 / 毓祥宮昔年恩賜田旨 [역사/조선시대사]
영조가 육상궁의 은사전(恩賜田)에 대해서 쓴 명령서. 지난 해 육상궁에 내린 위전(位田)은 특별히 하사한 것인 바, 여기에 속하지 않는 결수는 육상궁에서 망정(望定)한다는 뜻을 경기감영에 통보하라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