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사회 총 71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사회
부제 / 祔祭 [사회/가족]
졸곡(卒哭)을 지낸 다음 날에 소목(昭穆)의 서열에 따라 죽은 자를 그의 할아버지에게 입묘시키기 위하여 행하는 제례. 일반 가정에서는 졸곡 다음날 부제를 지내지 못하였을 경우에는 소상(小祥) 다음 날이나 대상(大祥) 다음날에 지내는 일도 있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부조묘 / 不祧廟 [사회/가족]
불천위 제사의 대상이 되는 신주를 둔 사당. 본래 4대가 넘는 조상의 신주는 사당에서 꺼내 묻어야 하지만 나라에 공훈이 있는 사람의 신위는 왕의 허락으로 옮기지 않아도 되는 불천지위(不遷之位)가 된다. 따라서 불천지위가 된 대상은 사당에 계속 두면서 기제사를 지낼 수
북극성콜호즈 / 北極星콜호즈 [사회/사회구조]
소련의 우즈베크공화국에 있었던 고려인 집단농장. 소련 전국에서 가장 크게 성공한 집단농장으로, 김병화의 뛰어난 지도력이 크게 알려졌다. 언론에서는 ‘극성 콜호즈(kolkhoz)’라고 표기하기도 하였지만, 김병화가 세상을 떠난 뒤에는 ‘김병화 콜호즈’라고 불렸다. 192
분가 / 分家 [사회/가족]
가족성원의 일부가 원래 속하던 집에서 분리, 독립하여 따로 살림을 나가는 일, 또는 새로 세워진 집을 일컫는 말. 우리 나라의 전통적 가족제도는 큰아들이 부모를 모시고 집을 계승하며 둘째아들 이하는 결혼 후 조만간 살림을 나가 분가를 하였는데 이것을 장자직계가족제도(長
분급문기 / 分給文記 [사회/가족]
전통시대 재주(財主)가 살아있을 때에 토지·노비 등의 재산을 자녀들에게 나누어 준 문서. 부모가 죽은 뒤에 형제자매들이 모여 합의하여 재산을 나누는 문서인 화회문기(和會文記)와는 구별된다. 분급문기의 구성은 문기를 작성한 연월일과 분급 대상자, 분급하는 사유와 당부하는
분업 / 分業 [사회/사회구조]
물질생산과 관련해 서로 다른 부분들이 상대적 자립성을 가지고 분화된 기능을 수행하는 노동형태. 나눠맡기. 분업은 기술적·지역적·사회적인 여러 수준에서 여러 가지 양태로 표현되며, 기본적으로는 자연적 분업과 사회적 분업으로 구분된다. 자연적 분업은 연령과 성(性) 등에
분재기 / 分財記 [사회/가족]
전통시대 재산의 상속과 분배에 관한 문서. 주로 재산의 주인이 자녀를 비롯한 가족에게 재산을 상속하거나 분배하여준 문서. 분재기를 작성하는 목적은 조상의 유산이 혈족 이외의 타인에게 전계(傳係)되는 것과 상속 및 분배 뒤의 논란과 이의를 방지하는 데 있었다. 분재기는
불천위 / 不遷位 [사회/가족]
나라에 큰 공훈을 남기고 죽은 사람의 신주를 오대봉사가 지난 뒤에도 묻지 않고 사당에 두면서 제사를 지내는 것이 허락된 신위. 신주를 조매(祧埋)하지 않고 계속 봉사한다고 하여 부조위(不祧位)라 부르는 곳도 있으며, 불천위를 두는 사당을 부조묘(不祧廟)라고도 부른다.
붉은악마 / ─惡魔 [사회/사회구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1995년 12월에 축구팬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결성된 응원단체. ‘붉은악마’라는 명칭은 1983년 멕시코 세계 청소년축구대회에서 4강 신화를 이룩해 세계를 놀라게 했던 우리 청소년 대표팀을 현지 언론에서 붉은 악령(Red Furie
브라질코리아타운 / 브라질코리아타운 [사회/촌락]
브라질의 대표적인 한인마을. 브라질코리아타운은 상파울루 시정부(市政府)가 한인들의 1970-1980년대 생활터전이었던 봉헤찌로(Bom Retiro) 구(區)가 1990년 브라질 시장개방정책과 1998년 브라질의 경제위기로 한인들의 주거지로 변모한 것에 주목하고,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