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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근대
조일재 / 趙一齋 [예술·체육/연극]
1863-1944년. 소설가·신극운동가. 본명은 중환(重桓). 일재(一齋)는 호이다. 서울 출생. 개화기에 가장 많이 활약한 번역문학가·소설가였으며 동시에 신파극운동가였다. <매일신보>의 기자로 있으면서 1912년 윤백남(尹白南)과 함께 신파극단 문수성(文秀星)을 발
조일통상장정 / 朝日通商章程 [정치·법제/외교]
1883년 조선과 일본 사이에 체결된 장정. 1881년 10월 조병호가 일본에 제출한 조선측 통상장정안인 신수통상장정초안에는 조사시찰단의 통상관련 보고 내용이 반영되었다. 이후 조선측 전권대신 민영목과 일본측 전권대신 다케조에는 1883년 6월 22일(양력 7월 25일
조정수호통상조약 / 朝丁修好通商條約 [역사/근대사]
1902년 7월 조선과 덴마크(丁抹·丹國) 사이에 체결된 수호통상조약. 조선이 서구제국에 문호를 개방하자, 덴마크도 수호통상조약 교섭을 해왔다. 이에 조선은 외부대신임시서리이며 궁내부특진관이던 육군부장 유기환을 특명전권대신으로 임명하여 러시아 궁내부특진관 특명전권공사대
조진탁 / 曺振鐸 [역사/근대사]
1867-1922. 독립운동가. 평안남도 강서 출신. 1919년 대동군 금제면 원장리 장날인 3월 4일을 기하여, 최능현(崔能賢)·송현근(宋賢根) 등과 함께 강서군 사천만세운동을 주동하였다. 반석면 반육리에 있던 반석교회의 장로로서 1919년 2월 28일 평양에 갔다가
조창룡 / 趙昌龍 [역사/근대사]
1899-1923.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출신지는 평안남도 순천(順川)이다. 중국으로 망명하여 광복군총영(光復軍總營)에 입단하였다. 1920년 김진준(金鎭俊)·장필석(張弼錫) 등과 함께 국내에 잠입하여 평안남도 성천(成川)과 황해도 신계(新溪) 등지에서 국내 조직
조철호 / 趙喆鎬 [정치·법제/정치]
항일기의 독립운동가(1890∼1941). 1913년 일본육군 중앙유년학교, 사관학교를 졸업. 오산학교 체육교사로 재직하던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전교생을 지도하여 만세시위를 주도하였다. 1931년 김성수의 신원보증으로 입국하여 동아일보사에 근무하는 가운데
조청부산전선조약 / 朝淸釜山電線條約 [역사/근대사]
1886년 3월 인천-한성-부산간의 전선가설에 관하여 조선과 청나라 사이에 체결된 6개조의 조약. 1885년 7월에 '조청전보조약'이 체결되자 일본은 1883년에 체결한 '조일해저전선부설조약'을 내세워 의주전선이 개통된다 하더라도 이 선을 통하여 조선이 공사간의 전보를
조청상민수륙무역장정 / 朝淸商民水陸貿易章程 [정치·법제/외교]
1882년 8월 23일(음력) 조선과 청 사이에 체결된 수륙통상조약. 1882년 8월 천진에 도착한 어윤중은 이홍장, 마건충 등을 만났다. 조선과 청과의 통상조약 협상때에도 마건충은 청 정부 대표의 한사람으로 참여하였다. 조청상민수륙무역장정은 전문과 8개조의 본문으로
조청전선조약 / 朝淸電線條約 [역사/근대사]
1885년 7월 17일 인천-한성-의주 간의 전선 부설에 관해 조선과 청나라 사이에 체결된 조약. 전신, 전화는 근대 국가에 있어 중추신경 역할을 담당하는 근대 시설이다. 조선 정부가 인천-한성-의주-만주-봉황성에 이르는 전선을 설치해 줄 것을 국왕의 이름으로 청나라
조학래 / 趙學來 [종교·철학/유학]
1899년(고종 36)∼1964년. 조선 말기의 문인이다. 고조부는 조성헌, 증조부는 조방규, 조부는 조용진, 부는 조창제이다. 7, 8세에 부형에게 학문을 배우기 시작, 근면하고 나태하지 않아 문의를 쉽게 깨우쳤다. 이후 집안의 여러 어른들에게 학문을 배웠으며,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