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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지환장 / 指環匠 [경제·산업]
가락지를 만드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장인. 국장이나 장례 시 명기 석함 속에 넣어 죽은 이와 함께 묻는 각종 가락지를 만드는 일을 맡았다.
직강 / 直講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성균관의 종5품 관직. 정원은 4인. 1392년(태조 1) 7월 신반관제 이후 1401년(태종 1) 7월에 관제개혁시 정5품, 정원은 1인. 1466년(세조 12) 1월 관제개혁시 4인으로 증원. 1477년 8월에는 학관구임법을 마련하여 직강 1인을 구임하게
직부법 / 直赴法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과거제에서 곧 바로 최종 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한 특전 제도. 초시와 복시를 건너뛰고 바로 전시에 응시할 수 있게 한 제도. 이 제도는 1432년(세종 14) 4학유생에게 매월 실시한 고강과 과문의 성적을 종합해 우수한 자에게 바로 복시에 응시할 자격을 부
직산향교 / 稷山鄕校 [교육/교육]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군서리에 있는 향교. 1588년(선조 21)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그 뒤 재건하여 1841년(헌종 7)에 중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동
직수아문 / 直囚衙門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죄인을 직접 검거하여 구속할 수 있었던 관서. 곧, 형조·병조·한성부·사헌부·승정원·장례원·종부시 및 관찰사와 지방 수령의 관서이다. 다른 관서에서 죄인을 구속하고자 할 때에는 반드시 형조에 통보하게 하였다. 조선 후기에는 비변사와 포도청이 직수아문에 추가되
직장 / 直長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각 관서의 전곡·비품 등의 출납실무를 주관하던 종7품 관직. 1392년(태조 1) 7월 관제제정 때에 1∼3인씩 배치하였다. 이들은 주로 궁궐내의 재정·물품담당 관서에 많이 두어졌는데 전곡·비품 등의 출납실무를 담당하였다. 1466년(세조 12) 1월 관제경
직전 / 職田 [경제·산업/경제]
1466년(세조 12) 현직 관리만을 대상으로 분급한 수조지의 명칭. 이전에는 과전(科田)이라 하여 현직 관리뿐만 아니라 산관에게도 수조지를 분급하였지만, 점차 과전에 충당할 토지가 부족해짐에 따라 과전을 폐지하고 현직 관리만을 대상으로 하는 직전을 설치한 것이다.
직제학 / 直提學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시대 홍문관·예문관·규장각의 정3품 당상관직. 예문관의 직제학은 도승지가 겸하였다. 1392년(태조 1) 7월의 태조신반관제에 따르면 예문춘추관에 정2품의 대학사 1인, 종2품의 학사 2인을 두었는데, 1401년(태종 1) 7월의 관제 개혁 때 예문춘추관이 예문
직파법 / 直播法 [경제·산업/산업]
씨앗을 못자리에서 키우지 않고 직접 논·밭에 파종하여 수확할 때까지 한 장소에서 자라게 하는 방법. 이 방법은 원칙적이며 일반적인 재배법이다. 직파법에 의하여 재배하면 묘상관리나 이식노력 등이 필요하지 않으며, 근채류(根菜類)와 같은 작물은 이식재배를 하면 이식에 의한
진강위 / 鎭江衛 [정치·법제/국방]
조선시대 평안도 의주목에 설치된 토관직 군관의 둔소. 의주는 국가의 문호로서 사신의 내왕이 빈번하고 사신을 지대하기가 어려워서 호구가 날로 감소하였다. 이에 호구의 감소를 방지하고자 평양과 영변의 토관을 의주에 설치할 것을 논의하였다. 결국 영변의 진변위(鎭邊衛)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