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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근대
  • 조사 / 助事 [종교·철학/개신교]

    초기한국 장로교의 교회 조직. 선교사들을 도와 목회실무를 수행했던 이들을 말한다. 이들은 정식 신학교육을 마치지는 않았지만, 선교사의 전도활동을 돕거나 단독으로 전도활동을 벌였다. 교회의 정식 조직으로 인정되었던 것은 아니다. 이는 선교사 중심시기에서 한국인 교역자 시

  • 조선 주차 영국 총영사 朱邇典 인가장 [정치·법제]

    영국 군주 겸 오인도 후제가 1896년 10월 27일 조던(J.N.Jordan)을 영국 총영사로 임명하여 조선에 주차시키겠다는 위임장을 보내자, 고종이 이듬해 3월 조던에게 판사의 직급을 더 주고 경외에서 정무를 담당하고 있는 여러 유사에게 이 사실을 알린 인가장. 말

  • 조선가요집성 / 朝鮮歌謠集成 [문학/고전시가]

    대한제국기부터 해방 이후까지 생존한 국문학자 김태준이 삼국·고려·조선의 시대별 가요를 취사하여 1934년에 출간한 시선집.고전시가자료선집. 목차는 「신라향가편」·「백제고가편·부(附)고구려」·「고려가사편」·「이조가사편」으로 편집되었으며, 부록으로 「신위(申緯) 한역 소악

  • 조선고가요집 / 朝鮮古歌謠集 [문학/고전시가]

    1929년 학자 손진태가 고시조 558수를 일본어로 번역하여 편찬한 가집.번역서. 1929년(소화(昭和) 4)에 동경 도강서원(刀江書院)에서 발간되었고, 총 531쪽(서·발문 4쪽)에 책 크기는 세로 19㎝, 가로 19㎝이다. 일본어로 표기되었다. 본서는 역어(譯語),

  • 조선고가집 / 朝鮮古歌集 [문학/고전시가]

    광익서관에서 김상준이 방에타령 등 4편의 고가에 곡(曲)을 붙여 1918년에 발행한 가집. 총 16면. 1918년 광익서관(廣益書館)에서 출간하였다. 체재는 ① 롤량ᄉᆞ거리, ② 긴산(山)타령, ③ 자즌산(山)타령, ④ 방에타령 등 4편의 노래를 차례로 소개하고, 권말

  • 조선고적도보 / 朝鮮古蹟圖譜 [언론·출판]

    일제시대 조선총독부가 간행한 우리나라 고적의 도판을 모은 책. 15첩, 31.2×42.1cm. 총독부 후원으로 일본인 학자 세키노 다다시, 다니이 시이이치, 구라야마 슌이치 등이 1915년부터 1935년까지 20년간에 걸쳐 펴냈다. 낙랑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고적과

  • 조선광업령 / 朝鮮鑛業令 [역사/근대사]

    1915년 12월 24일 일제가 한국의 광산을 약탈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포한 법령. 조선광업령은 총 64개조로 구성되어 있고 1916년 4월 1일부터 시행되었다. 아울러 시행 세칙 및 '조선광업등록규칙'도 공포하였다. 일제는 조선통감부 설치 직후인 1906년 7월 '광

  • 조선교육 / 朝鮮敎育 [언어/언어/문자]

    1921년 1월부터 1923년 5월 무렵까지 조선교육연구회(朝鮮敎育硏究會)에서 발행한 일본어로 된 월간 교육 잡지. 조선교육연구회는 조선총독부 학무국 주도로 설립된 공립 초등 교육기관 교원들의 관변 교육 단체이다. 이 단체는 1902년에 세워진 경성교육회를 근간으로 1

  • 조선교육령 / 朝鮮敎育令 [교육/교육]

    일제강점기의 한국인에 대한 일제의 교육방침과 교육에 관한 법령. 1910년 8월 초대 총독 데라우치의 교육방침은 일본신민화의 토대가 되는 일본어의 보급과 그들의 부림을 잘 받는 실용적인 근로인, 하급관리, 사무원 양성을 목적으로 하였다. 1911년 8월에 전문 30조로

  • 조선구전민요집 / 朝鮮口傳民謠集 [문학/구비문학]

    1933년 김소운이 총 2,375편의 민요사설을 수록하여 간행한 우리나라 최초의 민요집. 이 책의 발간 동기에는 특히 저자의 민족애(民族愛)가 담겨졌으니, “민요는 벌거숭이로 자라는 야생아(野生兒)”라고 정의하면서 “민요는 조선민족의 공동 시집이다. 이 책은 우리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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