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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근대
조미조약 / 朝美條約 [역사/근대사]
1882년 조선과 미국 간에 체결된 통상협정조약. 1882년 5월 22일 제물포 화도진(花島鎭)에서 조선 전권대신 신헌, 부대신 김홍집과 미국 전권공사 슈펠트 사이에 조미수호통상조약이 체결되었다. 이 조약은 다른 조약에 비해 무엇보다 불평등이 배제된 주권 독립국가간의
조백수호통상조약 / 朝白修好通商條約 [역사/근대사]
1901년 3월 조선과 벨기에 사이에 체결된 수호통상조약. 조선이 서구제국과 통상조약을 맺자 벨기에도 통상을 요구하였으며, 조선은 의정부찬정외부대신 박제순을 특명전권대신으로 임명하여 벨기에 특명전권대신 뱅카르트(Vincart,L., 方葛)와 조약을 체결하였다. 세칙 및
조병식 / 趙秉式 [정치·법제/정치]
주일 특명전권공사. 외부대신(1823∼1907). 예조·형조·이조·공조의 판서, 법부·외부·탁지부의 대신, 중추원의장·의정부참정 등 요직을 지냈다. 독판교섭통상사무로서 러시아의 베베르와 조아육로통상장정을 체결하였고, 함경도관찰사로 방곡령을 선포했으며, 동학교도들을 탄
조병옥 / 趙炳玉 [정치·법제/정치]
항일기의 독립운동가·정치가(1894-1960). 한인회·흥사단 등의 단체에 참여하여 독립운동을 했다. 신간회 창립위원·재정총무를 역임하기도 했으며 광복을 맞이해 한국 민주당을 창당하고, 미군정청의 경무부장에 취임, 치안 유지와 공산당 색출에 진력하기도 했다. 저서로
조병준 / 趙秉準 [역사/근대사]
1862년(철종 13)∼1931년. 한말의 의병장‧독립운동가. 자는 유평(幼平), 호는 국동(菊東), 평안북도 의주 출신이다. 을미사변 후 평안도의병장으로 각지에서 항전하였고, 1910년 국권이 상실되자 항일전을 전개하다 외지로 망명하였다. 1919년 대한독립단(大韓獨
조병직 / 趙秉稷 [정치·법제/정치]
조사시찰단 참가. 외교관. 외부대신(1833∼1901). 협판내무부사·형조판서·독판교섭통상사무 등을 거쳐 외무독판에 올랐으나, 청일전쟁 중에 일본의 압력으로 한때 실각하였다가, 아관파천 때 친러파에 가담해 학부·법부·농상공부·외부·탁지부의 대신을 거쳐 의정부참정에 올
조병채 / 趙炳彩 [역사/근대사]
1878-1950. 독립운동가. 일명 병채(秉彩). 충청남도 청양 출신. 만주에서 조직된 대한군정서(大韓軍政署)의 독립군총사령관 김좌진(金佐鎭)이 파견한 천경수(千景洙)를 만나 군정부를 위한 군자금 모집을 의뢰받고, 1920년부터 김영진(金瑛鎭)·김상수(金相秀)·유기종
조병호 / 趙秉鎬 [정치·법제/정치]
조사시찰단 참가. 외교관(1847∼1910). 동부승지·성균관대사성·이조참의를 거쳐 1881년 수신사로 일본에 가서 관세문제를 논의하고 돌아왔다. 임오군란 당시에는 일본공사를 피신시켰고, 청군을 안내하였다. 1883년 동래민란과 성주민란을 진압하였다. 갑신정변 후 김
조봉원 / 趙鳳遠 [종교·철학/유학]
1855(철종 6) ~ 1933. 증조는 조현상, 조부는 조휘영, 아버지는 조태익, 어머니 남기주의 딸이다. 증조부는 안동김씨와 혼인하여 조휘영. 조규영을 두었고, 예기와 소학을 좋아하였고 1836년에 중산리 주마산 아래로 복거하여 후손들의 터전을 마련하였다. 방산는
조불수호통상조약 / 朝佛修好通商條約 [정치·법제/외교]
1886년 조선과 프랑스 사이에 체결된 조약. 프랑스는 1886년 조불조약을 체결하고자 북경 주재 프랑스공사 코고르당을 전권대사로 임명하였다. 코고르당은 3월 28일 프리모게호로 제물포에 도착하였다. 조약체결에 진통을 겪자, 김만식을 한성판윤으로 임명하는 동시에 외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