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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중인 / 中人 [사회/사회구조]
조선시대에 양반과 양인의 중간신분계급층. 중인 신분을 협의와 광의의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협의의 중인은 서울의 중심가에 살던 역관·의관·산관·율관·음양관·사자관·화원·역관 등 기술관을 총칭하는 것이다. 광의의 중인은 기술관뿐만 아니라 향리·서리·서얼·토관·장교
중전 / 中箭 [과학/과학기술]
1447년 세종의 화약무기 대개혁 때 만들어진 나무화살. 큰 포(砲)에 넣어 사용되었다. 중전은 대전(大箭)·차대전(次大箭) 다음으로 큰 나무화살이다. 구조는 원기둥형 나무화살대의 앞쪽에 쇠촉이 박혀 있고, 그 뒷부분에 가죽으로 만든 세 개의 깃을 붙인 형태이다. 『국
중종 / 中宗 [역사/조선시대사]
1488(성종 19)∼1544(중종 39). 조선 제11대 왕. 성종의 둘째 아들, 어머니는 정현왕후 윤씨이다. 비는 신수근의 딸이다. 제1계비는 영돈녕부사 윤여필의 딸 장경왕후, 제2계비는 영돈녕부사 윤지임의 딸 문정왕후이다. 1494년 진성대군에 봉해졌다. 1506
중종반정 / 中宗反正 [정치·법제/정치]
1506년 9월 2일 조선 제10대왕 연산군을 몰아내고 진성대군 역을 왕으로 추대한 사건. 1506년(연산군 12) 성희안·박원종 등 이른바 훈구세력이 임사홍·신수근 등의 궁금세력과 결탁해 학정을 거듭하던 연산군을 폐위시킨 사건이다. 정변이 성공하자 성희안 등은 성종의
중직대부 / 中直大夫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문신의 종3품 상계의 품계명. 조선이 건국된 직후인 1392년(태조 1) 7월 문산계가 제정될 때 종3품 상계는 중직대부(中直大夫), 하계는 중훈대부(中訓大夫)로 정하여져 ≪경국대전≫에 수록되었다. 종3품에 해당하는 관직으로는 부정·집의·사간·전한·사성·참교
중철 / 重綴 [언어/언어/문자]
체언이나 용언어간의 받침을 어간의 종성에도 쓰고,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나 어미의 초성에도 다시 쓰는 표기 방식. 체언이나 용언어간의 받침을 조사와 어미의 초성으로 내려 쓰는 연철 표기(말ᄊᆞᆷ+이→말ᄊᆞ미)에서 받침을 그대로 종성에 쓰는 분철 표기(말ᄊᆞᆷ+이→말ᄊᆞ
중추부 / 中樞府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서반의 종1품 아문. 1461년(세조 7) 중추부로 개칭되었다가 그대로 ≪경국대전≫에 법제화된 것이다. ≪경국대전≫에 따르면, 중추부는 관장하는 일이 없고, 문무 당상관으로 소임이 없는 자를 대우하는 기관으로 나와 있다. 관원으로는 영사(정1품) 1인, 판사(
중치막 / 中致莫 [생활]
조선시대에 사인계급에서 착용하던 직령포. 조선 초기에 명나라에서 사여받은 중단에서 변이된 것으로 창의와 같은 중의의 일종이었는데, 뒤에는 표의로도 일부에서 입었다. 중치막은 소창의, 즉 창옷에서와 같이 양겨드랑이 밑에 무가 없이 터져 있어, 아랫부분이 앞에 두 자락
중화향교 / 中和鄕校 [교육/교육]
평안남도(현재의 평양특별시) 중화군 중화면 초현리에 있는 향교. 조선 전기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당시의 경내 건물로는 문묘(文廟)를 비롯하여 대성전·동무(東廡)·서무(西廡)·동재(東齋)·서재(西齋)·명륜당·신
중훈대부 / 中訓大夫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문신 종3품 하계의 품계명. 조선이 건국된 직후인 1392년(태조 1) 7월 문산계가 제정될 때 종3품 상계는 중직대부, 하계는 중훈대부로 정하여져 ≪경국대전≫에 수록되었다. 종3품에 해당하는 관직으로는 부정·집의·사간·전한·사성·참교·상례·편수관·대호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