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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근대
정태복 / 鄭泰復 [종교·철학/유학]
1888년(고종 25) 10월 1일~1960년 1월 18일.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1917년 9월 광복회원이 되었다. 중국 상해에서 가져온 문건을 이재덕과 함께 자신의 집에서 200여 매를 등사, 문건을 서울과 경상도 전역, 그리고 충청남도 지방에 거주하는 부호들에
정태봉 / 鄭太鳳 [역사/근대사]
1893년(고종 30)∼1942년.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 전라남도 화순 출신이다. 1920년 대한민국임시정부 군자금모집 요청서를 받아 국내에서 군자금모집에 종사하였다. 김두환(金斗煥) 등 10여명과 연합하여 경상도 일대의 부호명단을 작성하고 금품을 모집 하였고, 1
정태진 / 丁泰鎭 [종교·철학/유학]
항일기의 국어학자·독립운동가(1903∼1952). 조선어학회에서 조선말 《큰사전》 편찬의 일을 맡아보다가, 조선어학회사건으로 옥고를 치렀다. 광복 후 조선어학회로 돌아와 조선말 《큰사전》 편찬을 다시 시작하고, 연희대학·중앙대학·홍익대학·동국대학 등에서 국어학 강의를
정한론 / 征韓論 [정치·법제/외교]
조선을 무력으로 정벌하자는 일본의 침략주의적 팽창론. 정한론은 1868년 메이지유신을 전후하여 본격적으로 제기되었다. 1873년에 이와쿠라 일행의 구미 시찰로 정권을 장악한 사이고 다카모리, 이타가키 다이스케 등은 정환론을 실행에 옮기기로 결정하였다.
정해택증시문서 / 鄭海澤贈諡文書 [정치·법제]
1910년(융희 4) 8월 증병조판서 정해택(鄭海澤)에게 '무장(武莊)'이란 시호를 내리면서 발급한 칙첩. 문서에는 '절충어모왈모 무능지중왈장'이라 적어 무장이란 시호를 내린 연유를 적었다. 1910년(융희 4) 8월 20일 순종은 26명에게 시호를 주었다.
정환직 / 鄭煥直 [정치·법제/국방]
조선 후기의 의병장(1843∼1907). 토포사로 동학군을 진압하여, 태의원시종관이 되었다. 을사조약 이후 아들 정용기가 의병을 일으켜 싸우다가 순절하자, 정순기 등의 추대를 받아 삼남의병부대의 의병장에 올랐고, 포항·신령·청송 등지를 공격하여 일본군수비대에게 많은
제너럴셔먼호사건 / 제너럴셔먼號事件 [역사/근대사]
1866년 8월 미국 상선(商船) 제너럴 셔먼호가 통상을 요구하다 거절당함으로써 일어난 사건. 셔먼호가 만경대 한사정까지 올라와 통상을 요구하면서 강변의 군민과 대항하던 때, 셔먼호의 승무원들이 강압적인 행동을 자행하면서 주민 7명의 사망과 5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였다.
제마무전 / 諸馬武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책. 국문 활자본. 이 작품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동한(東漢) 영제(靈帝) 때 저마무(褚馬武)라는 사람이 당시의 불만스러운 세태의 책임을 따지며 염라대왕을 비판하다가 죽게 된다. 저마무는 옥황상제에게 불려가 문초를 받고 한(漢)나라로
제물포조약 / 濟物浦條約 [역사/근대사]
1882년 8월 30일 임오군란으로 빚어진 양국 간의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조선과 일본 사이에 맺어진 조약. 6개조의 본조약과 2개조의 수호조규속약으로 되어 있다. 제물포조약은 일본의 야심을 그대로 조문화한 불평등조약이다. 또한 과거 그들이 메이지 초기에 서구 제국주의
제승당 / 制勝堂 [역사/조선시대사]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두억리 한산도에 있는 사당. 이순신이 한산도에 진을 친 이후 늘 이 집에 기거하면서 휘하 참모들과 작전계획을 협의하였던 곳이며 집무실이기도 하다. 원래 운주당 터인데, 1740년에 통제사 조경이 이 옛터에 유허비를 세우고 제승당이라 이름한 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