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작품 총 2,17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작품
그림 속으로 들어간 사람 [문학/구비문학]
자신에게 닥친 위기를 도술로 벗어난 이인(異人)에 관한 설화. 도둑으로 잡혀가게 되자 자기가 그린 그림 속으로 들어가 숨어 버린 이인(異人)에 관한 설화이다. 자신에게 닥친 위기를 도술로 벗어난 신이담(神異譚)이다. ‘그림을 타고 간 사람’으로도 불리며 널리 전해진다.
근천정 / 覲天庭 [예술·체육/무용]
조선 초기에 창작된 당악정재(唐樂呈才)의 하나. 조선 초기에 당악정재의 양식을 도입하여 새로 창작한 춤에도 「금척 金尺」·「수보록 受寶籙」·「근천정」·「수명명 受明命」·「하황은 荷皇恩」·「하성명 賀聖明」·「성택 聖澤」의 일곱 가지가 있으며, 그 무보(舞譜)는 모두 『악
글 잘하는 사위 [문학/구비문학]
사위들의 경쟁 심리를 묘사한 교훈적인 내용의 소화(笑話). 외형상으로는 과묵하고 어리석어 보이는 큰사위가 영리한 작은사위보다 속으로는 알차고 깊은 지식을 간직하고 있다는 내용의 설화이다. ‘바보 사위의 글짓기’라고도 불린다. 이에 관한 구전설화는 경기도를 비롯해 전국
금 따는 콩밭 [문학/현대문학]
김유정(金裕貞)이 지은 단편소설. 1935년 3월『개벽(開闢)』에 발표되었다. 제목이 암시하고 있듯이 반어적인 상황을 기조로 한 가운데, 욕망에 이끌리는 인간의 탐욕적인 삶의 양식을 해학적으로 희화화(戱畫化)한 작품이다. 이 작품에는 1930년대 농촌의 삶의 현실이 적
금강 / 錦江 [문학/현대문학]
신동엽(申東曄)이 지은 서사시. 1967년 팬클럽작가기금으로 쓰여졌으며, 『한국현대신작전집』 제5권(을유문화사)에 발표되었다. 서화(序話)와 모두 26장으로 된 본시, 그리고 후화(後話)로 구성된 총 4,800여 행으로 짜여진 장편서사시의 성격을 지닌다. 이 작품은 전
금강공주전 / 金剛公主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불교계 단편 번안소설로 ‘금광공주전’이라고 기록된 이본도 있다. 국문필사본은 『여시아문록(如是我聞錄)』·『팔상명ᄒᆡᆼ녹(八相明行錄)』(보월찬집)·『팔상녹(八相錄)』(무우자찬집) 등에 수록되어 있고, 국문활자본은 안진호편 『팔상녹』(1922)
금강록 / 金剛錄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정곤수(鄭崑壽)가 지은 금강산 기행견문록. 『와유록(臥游錄)』(국학진흥연구사업추진회 편,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7) 권8에 실려 있으며, 최철(崔喆)이 편역한 『동국산수기(東國山水記)』(덕문출판사, 1977)에도 실려 있다. 일정은 1605년(선조 38
금강록 / 金剛錄 [문학/고전산문]
1890년(고종 27) 조병균(趙秉均)이 지은 금강산 기행록. 불분권(不分卷) 1책(58장). 국문필사본. 일정은 1890년 5월 13일에 서울을 떠나 개운사-양주 원당리-포천화산점-영평 만세교-김화읍-김성읍-창도역-단발령-회양 괘궁정-회은암-장안사-업경대-영원암-망
금강문 / 金剛門 [문학/현대문학]
최찬식(崔瓚植)이 집필한 신소설. 작가의 세 번째 발표작품으로 1914년 8월 19일 동미서시에서 출판되었다. 재자(才子)와 가인(佳人)의 혼사장애담을 기본 모티브로 하고 있으며, 여성 주인공이 악인의 음모로 인해 수난을 겪는 상황을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 전형적인 신소
금강별곡 / 金剛別曲 [문학/고전시가]
1739년(영조 15)박순우(朴淳愚)가 지은 기행가사. 단권. 한글필사본.. 시조 6수가 수록된 「동유록(東遊錄)」과 함께 작자의 문집 『명촌유고(明村遺稿)』에 실려 있다. 1739년 작자가 금강산을 구경하며 지은 작품으로, 구성은 본문이 6장 200구로서 그 중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