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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사회
무실정려각 / 務實旌閭閣 [사회/가족]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에 있는 조선후기 유성의 처 의성 김씨의 정열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정려각.비각. 시도민속문화재.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48호. 1동. 무실은 수곡리를 지칭한다. 400여 년 전 전주유씨(全州柳氏) 수곡파(水谷派)의 파시조인 인의공(引儀公) 유선(柳善
문명 / 問名 [사회/가족]
육례(六禮) 중 하나로 신부 어머니의 성씨를 묻는 혼례의식. 육례(六禮)의 하나이다. 육례 중의 하나인 납채와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신부 어머니의 성씨를 묻는 절차이다. 흔히들 문명이 신부의 이름을 묻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전통혼례에 있어서는 신부의 이름보다 가
문상 / 問喪 [사회/가족]
상주(喪主)를 조문하는 행위. 문상의 형식은 상가(喪家)를 찾아가 영위(靈位)에 두 번 절하고 이어 상주와 맞절을 한 뒤 상주를 위로한다. 옛날에는 영위 앞에서 한참 곡(哭)을 하다가 절을 하고 상주와 마주 대하여서도 곡을 하다가 절을 하였다. 그러나 지금은 곡을 하는
문안지 / 問安紙 [사회/가족]
혼례를 치른 신부가 신행 전에 시가(媤家) 어른들에게 올리는 안부 편지. 문안지를 쓰게 되는 것은 혼례 후에도 일정 기간 친정에 머무르다가 시집으로 가는 습속 때문인데, 문안지의 대상은 시조부모·시부모·시숙·시고모·시외조부모·시외숙·시이모 등이다. 그런데 신부가 1년
문음보 / 文蔭譜 [사회/가족]
조선시대 음서제도(蔭敍制度)에 의하여 음직(蔭職)을 받은 자를 기록한 책. 편찬연대는 19세기 초로 추정되며 편자는 알 수 없다. 필사본이며 춘·하·추·동의 4권으로 되어 있으나, 현재는 규장각 도서에 하·동의 2권만이 보관되어 있다. 음직을 받은 자를 성씨·본관별로
문장 / 門長 [사회/가족]
한 문중(門中)을 대표하는 사람. 문장은 대개 한 문중에 한 명이 있으나, 규모에 따라 대문장과 문장들로 이루어지기도 한다. 문장은 두 가지 방식에 의하여 추대된다. 보편적인 것은 항렬이 높은 사람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어른을 추대하는 방식이다. 다른 방식은 학식·항렬
문중 / 門中 [사회/가족]
공동의 조상을 지닌 자손들로 이루어져 조상의 제사를 목적으로 조직된 부계 혈연집단. 종중(宗中)이라고도 하며 자손이 포함되는 범위에 따라 대문중(大門中)·파문중(派門中)·소문중(小門中)으로 구분짓기도 한다. 대문중은 동성동본의 혈족인 모든 사람을 포함하며, 파문중은 중
문중문고 / 門中文庫 [사회/가족]
문중의 자제교육과 학자들의 독서를 장려할 목적으로 세워진 일종의 사립도서관. 문중문고는 우리나라 유림들의 일제침략과 신학문에 대한 저항의 한 형태로 사회, 정치적인 배경에 기인하여 나타난 순수한 사립도서관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그러나 그 설립목적에 따른 장서내용이
문화산업 / 文化産業 [사회/사회구조]
자본주의적으로 대량생산된 대중문화 또는 문화를 생산하는 산업. 문화산업이란 용어는 두 가지의 맥락에서 각기 다른 용법으로 사용된다. 하나는 프랑크푸르트 학파인 아도르노(T. Adorno)와 호르크하이머(M. Horkheimer)가 『계몽의 변증법(The Dialecti
문화상품 / 文化商品 [사회/사회구조]
문화산업이 생산하는 상품. 문화상품은 영화, 방송, 음악 등 지적이거나 창의적이고 정서적인 정보와 의미를 담고 있는 생산물이 상품화된 것을 말한다. 전통적으로 문화산물은 경제적인 대상이라기보다는 교양적인 대상으로 여겨져 왔다. 문화에 대해 경제적인 논리를 적용하고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