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제도 총 2,13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제도
국별장청 / 局別將廳 [정치·법제/국방]
조선 후기 훈련도감의 소규모 특수 관서. 훈련도감의 항오출신 무과급제자로 구성된 국출신 부대를 통솔하여 창덕궁의 후문인 영숙문과 숭지문의 숙위를 담당하였다. 여기에는 정3품 국별장 3인과 국출신 150인이 소속되어 있었다.
국사 / 國師 [종교·철학/불교]
신라 및 고려시대에 있었던 승려의 최고 법계. 신라는 불교계의 관할을 위하여 국통제도를 실시하였다. 진흥왕때 고구려 승려 혜량을 최초의 국통으로 삼았다. 고려 태조는 국사와 함께 왕사를 두었다. 국통은 승관의 우두머리로서 국사와 왕사와는 구별되었다. 대체로 신라통일기
국세 / 國稅 [경제·산업/경제]
국가가 그 세출재원에 충당하기 위하여 국민에게 부과하는 조세. 일제강점기 국세체계는 지세, 호세 등 10개 세목으로 되어 있었으나, 일제가 30여 년간에 세 차례에 걸쳐 대규모의 세제정비를 함으로써 광복 직전 국세체계는 35개 세목으로 구성되는 매우 복잡한 체계를 이루
국신도감 / 國贐都監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후기에 설치된 임시관청. 국왕과 세자가 몽고에 친조하러 갈 때 드는 여비 및 조공 물자의 조달을 주관하였다. 그런 점에서 반전도감과 똑같은 기능을 지닌 관서이다. 임시관청이라고는 하나 국왕이나 세자의 부연 행차가 잦았던 만큼 상당 기간 존속하였던 것으로 추측된다
국어기본법 / 國語基本法 [언어/언어/문자]
2005년 1월 27일 국어의 사용을 촉진하고 국어의 발전과 보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된 국어 관련 법률. ‘국어기본법’은 국어의 사용을 촉진하고 국어의 발전과 보전의 기반을 마련하여 국민의 창조적 사고력의 증진을 도모함으로써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하고
국유미간지이용법 / 國有未墾地利用法 [역사/근대사]
1907년에 제정된 국유지로서 개간되지 않은 토지의 이용에 관한 법률. 일제는 1906년 7월에 우선 궁방 소유의 황무지 개간을 개인에게는 일체 인허하지 않도록 조처하였다. 대한제국정부에 압력을 가해 이 법을 제정, 공포하게 하였다. 이 법률은 17개조와 시행 세칙 2
국자감시 / 國子監試 [역사/고려시대사]
고려시대 국자감에서 진사를 뽑던 시험. 최종고시인 예부시를 보조하는 예비고시에서 비롯하였으며, 1031년(덕종 즉위년)에 처음 시행되었다. 그러나 국자감시는 지방의 향공을 시험하여 향공진사라고 하였다.
국자박사 / 國子博士 [교육/교육]
고려시대 교육을 담당한 관직. 설치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989년(성종 8)에 대학조교 송승연이 사람을 가르침에 게으르지 아니하므로 9등을 뛰어 국자박사를 제수하였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국초부터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국자조교 / 國子助敎 [교육/교육]
고려시대 국자감의 관직. 성종 때에 국자감을 설치하면서 국자사업박사와 함께 국자조교를 두었고, 그밖에 대학박사·대학조교·사문박사·사문조교 등을 두었다. 조교는 박사와 같이 교수요원으로 등급만 차이가 있었다.
국장 / 國葬 [사회/가족]
국가원수를 역임하였거나 국가 또는 사회에 현저한 공적을 남긴 사람이 죽었을 때, 국가의 명의로 거행하는 장례의식. 전통사회의 국상(國喪)에 해당하는 의식인데, 모든 경비는 국가에서 부담한다. 1967년 1월에 제정된 「국장·국민장에 관한 법률」 및 1970년 6월에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