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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작품
권장군전 / 權將軍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국문필사본. 이 작품은 주인공의 출생과 혼사 인연, 혼약의 성립과 파혼, 혼사 인연의 실현과 그 뒤의 행복이란 세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사건은 혼사의 갈등과 극복을 축으로 하여, 세도가 이정의 어리석음과 권훈의 명석함이 대립을 이루
권학가 / 勸學歌 [문학/고전시가]
학문을 권장하는 뜻을 담은 가사. 지금까지 알려진 <권학가>는 모두 7종이 있는데, 가첩 ≪초당곡전 草堂曲全≫에 필사본으로 전하는 작자·연대 미상의 것, ≪청구문수 靑丘文粹≫에 수록된 최명길(崔鳴吉)이 지은 것이 있다. 또 가첩 ≪효우가≫에 필사본으로 전하는 작가 및
권효가 / 勸孝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필사본. 2음보 1구로 계산하여 모두 108구이다. 부녀자들에게 효도를 권장하는 내용의 작품으로, 만물 중에 사람이 으뜸인 것은 삼강오륜이 있기 때문이며, 그 가운데 효가 백행의 근본임을 노래하고, 특히 부모의 마음을 즐겁게 하는 ‘양지효
귀래가 / 歸來歌 [문학/고전시가]
작가·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화전가(花煎歌)의 일종으로 『규방가사』에 수록되어 있다. 가사 본문에 “임자년(壬子年) 화신풍(花辰風)에 고인소식 반가워라.”, “일촌에 회문돌려 화전놀음 하여보세. 양신(良辰)을 택정하니 화삼월 하순이라.”고 한 내용으로 보아 1912년
귀산곡 / 歸山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침굉(枕肱, 懸辯)이 지은 불교가사. 작품은 2음보 1행으로 헤아려 88행이며, 국한문혼용체이다. 이른바 「침굉가사(枕肱歌辭)」 3편 가운데 하나이다. 작자의 문집인 『침굉집』에 실려 있다. 내용은 세간의 명성이나 영화가 모두 허사이니 승복 한 벌과 표주박
귀의성 / 鬼─聲 [문학/현대문학]
이인직(李人稙)이 지은 신소설. 1906년 10월부터 1907년 5월까지에 걸쳐 『만세보(萬歲報)』에 연재, 발표되었다. 1907년 10월 3일 황성광학서포에서 상편의 초판이 간행되었고, 1908년 7월 25일 중앙서관에서 하편 초판이 출간되었다. 작품 속에 전개되는
귀일가 / 歸一歌 [문학/고전시가]
1912년에 최취허(崔就墟)가 지은 단형의 근대 불교가사. 4·4조 위주 4음보 율격의 가사. 총32구. 『조선불교월보』 제8호(1912. 9)의 「가원(歌園)」란에 국한문혼용체로 수록되어 있다. 제목 아래에 ‘경북 풍기군 명봉사 귀일강당(慶北豐基郡鳴鳳寺歸一講堂)’이라
규문전회록 / 閨門傳會錄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여인이 지켜야 할 모든 행실을 여러 가지 열녀전·내칙(內則)·가언편(佳言篇)·선행편(善行篇) 등에서 모아 기록한 가사작품으로서, 어려서부터 출가한 뒤까지의 여러 가지 행실을 가르치고 있다. 모두 716구이며, 형식은 3·4조와 4·4조가 주
규방가사 / 閨房歌辭 [문학/고전시가]
주로 양반 부녀자층에 의해 향유된 가사. 조선 영조 중엽경부터‘가 ’ 또는 ‘두루마리’라는 이름 아래 창작, 전파, 애독되다가 6·25전쟁 이후 거의 소멸되었다. 주로 영남지방 양반집 부녀자들 사이에서 유행되었다.
규방필독 / 閨房必讀 [문학/고전산문]
송인건(宋寅建)이 지은 여자교육서. 국문필사본. 영남 지방 남인계(南人系) 양반 부녀자들의 규방교육을 위하여 저술되었다. 저자는 선대로부터 내려오던 집안의 교훈서를 정리, 부연하여 이 책을 엮었다. 저작연대는 구체적으로 알 수 없으나, 서문에 서당식 교육에서 학교교육